사진=퍼시스그룹 |
퍼시스그룹의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 가구 브랜드 데스커가 부산 해운대구에 ‘데스커 스토어 센텀’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데스커에 따르면,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가능성의 공간’을 테마로 조성된 데스커 스토어 센텀 2층에는 △업무, 미팅 등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변화하는 오피스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회의실 △도전하는 사람들을 위한 홈오피스 등 다양한 규모와 형태에 맞춰진 쇼룸이 조성돼 있다. 기업 및 일반 고객은 3D 공간 플래너를 활용해 3D 화면으로 가구를 미리 배치해 볼 수 있다.
또 ‘데스커스 룸’을 통해 데스커가 추구하는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보여준다. 현재 데스커스 룸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우든보트를 제작하고 있는 스타트업 ‘라보드’와 ‘배 만드는 영도 사나이’의 작업실이 전시돼 있다. 데스커는 주기적으로 새로운 전시를 선보이며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3층에는 단체 및 고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라운지가 마련됐다. 클래스 회의실, 오픈 커뮤니티, 좌식 공간 등 여러 형태의 공간이 있어 라운지는 커뮤니티의 목적에 따라 활용할 수 있으며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다양한 클래스와 커뮤니티 행사 또한 정기적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데스커 스토어 센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데스커는 “신사·연남·송파에 이어 부산의 주요 상권인 센텀역 앞에 자사 브랜드 철학을 전하고 제품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게 돼 기쁘다"며 “부산 및 경남 지역의 직장인·스타트업·프리랜서·학부모 등 가구 및 인테리어에 관심을 가진 많은 고객들이 데스커 스토어 센텀에서 새로운 시작을 꿈꾸고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