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 첫 날인 1일 오전 전남 여수시 여수엑스포역 뒤로 해가 떠오르고 있다. 2021.01.01. 사진=뉴시스 |
김준호, 김대희, 유민상, 박나래, 김민경 등 JDB엔터테인먼트 소속 코미디언들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웃음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김준호는 "5해(오해)를 2해(이해)로 만들어 1(일)을 많이 하는 2021"이라며 재치 담긴 메시지를 건넸고 김대희는 "2020년 한 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답답한 해였지만, 2021년은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유민상과 박나래, 김민경도 인사를 전했다. 유민상은 "지난해 좋았던 건 팬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은 것이고 새해 목표는 사랑을 더 받는 것"이라고 했다. 박나래는 "지난 한 해도 사고 없이 건강하게 달려온 것 같다. 모두가 행복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김민경은 "건강하게 운동하고 맛있는 거 많이 먹으며 즐겁게 살자"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2020 슈퍼차 부부'로 웃음을 전한 홍윤화, 김민기 부부는 각각 "올해에도 더 큰 웃음 드리도록 열심히 재미져보겠다" "지난해는 도전의 한 해였다. 올해에는 더욱 재미있는 코너로 찾아뵙겠다" 등의 포부를 밝혔다.
박영진과 오나미는 각각 "불혹을 맞이하는 해라 의미 있었다. 더더 성장하고 가족과 행복할 수 있기를 바라본다" "올해에도 새로운 도전으로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 사랑한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