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1. 이슈

공공기관, 정규직 2만5777명 채용한다...전년 대비 10.8% 늘어

한국철도공사 1550명 정규직 채용 최다...중앙부처 중 1위는 교육부 산하기관으로 6258명 뽑아

글  김명규 기자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sns 공유
    • 메일보내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올해 공공기관의 정규직 신규 채용계획 규모가 작년 대비 10% 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2020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발표한 362개 공공기업의 정규직 채용계획 자료에 따르면, 올해 공공기관 정규직 신규 채용계획 규모는 2만5777명으로 지난해 채용계획 규모인 2만3260명 대비 10.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채용계획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공기업(36곳)이 6224명, 준정부기관(97곳)이 751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외 229곳의 기타공공기관에서는 총 1만2035명의 정규직 채용 계획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잡코리아 분석 결과,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하는 곳은 한국철도공사였다. 한국철도공사는 올해 총 1550명을 채용할 방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채용계획 규모에서 1위에 올랐다. 2위는 1500명의 정규직 채용 계획을 밝힌 한국전력공사였고 이어 국민건강보험공단(1015명), 충남대학교병원(953명), 부산대학교병원(944명) 순으로 나타났다. 경상대학교병원(900명), 전남대학교병원(778명),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760명),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620명), 서울대학교병원(573명)도 정규직 채용계획 규모 10위권에 드는 공공기관으로 꼽혔다.
 
이들 1~10위에 오른 공공기관의 채용계획 규모는 전체 공공기관 채용계획 규모의 3분의 1 이상인 37%를 차지했다.
 
한편 중앙부처 중에서는 교육부 산하 기관들이 6258명의 정규직 신규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혀 채용 규모가 가장 컸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이 408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3866명)와 보건복지부(3615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1591명) 산하 기관 역시 정규직 신규 채용 규모가 큰 편에 속했다.
 
 
 

[입력 : 2020-01-09]   김명규 기자 more article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sns 공유
    • 메일보내기
Copyright ⓒ 서울스트리트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댓글
스팸방지 [필수입력] 왼쪽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포토뉴스

Future Society & Special Section

  • 미래희망전략
  • 핫뉴스브리핑
  • 생명이 미래다
  • 정책정보뉴스
  • 지역이 희망이다
  • 미래환경전략
  • 클릭 한 컷
  • 경제산업전략
  • 한반도정세
뉴시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