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제1회 신임 자원봉사센터장 직무교육 단체 기념 촬영. 사진=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전국 신임자원봉사센터장을 대상으로 센터 운영에 필요한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고, 동료 센터장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23년 제1차 신임자원봉사센터장 직무교육’을 서울 도봉구 도봉숲속마을에서 20일~21일 이틀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통과 협력 그리고 네트워크를 주제로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 가운데 취임 2년 미만의 신임 센터장 27명이 참여했고, ‘자원봉사센터장으로 일한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의 특강, 자원봉사센터 조직 운영, 자원봉사 정책, 자원봉사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직무교육에서는 현재 자원봉사센터를 이끄는 선배 센터장과의 공감 토크 시간을 마련, 자원봉사센터장의 역할과 운영에 대한 조언을 듣는 시간도 마련해 센터장의 역할, 조직과 사업 운영에 관한 고민을 나누고 해법을 찾았다.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신임 자원봉사센터장들이 직무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을 방침"이라며 “신임 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전국 자원봉사센터장들과 긴밀히 협력해 자원봉사 참여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를 주체로 2010년 6월 1일 설립돼 2020년 재단법인으로 운영 형태를 전환했다. ‘모든 국민의 자원봉사 참여로 만드는 안녕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자원봉사 지원 체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핵심 가치인 △사람 △연대 협력 △현장을 바탕으로 핵심 목표인 △현장 중심의 자원봉사 정책 활동 △사회 변화를 위한 역량 강화 △자원봉사자가 주도하는 참여 문화 조성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