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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소재부품장비·의료바이오 키우겠다”

민주당·시민당, 과학기술 공약 발표...인공지능·미래차·에너지신산업육성,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의료·바이오산업 규제 최소화

글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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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總選)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당 측이 과학기술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여야(與野) 정당을 떠나 국내 과학기술·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요한 공약이라 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비례대표 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4월 12일 인공지능(AI), 에너지신산업, 소재·부품·장비산업, 의료·바이오산업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해당 공약을 발표한 후보자는 민주당의 서울 마포구갑 노웅래 의원과 더시민 비례대표 18번 이경수 후보다. 이들은 ▲인공지능(AI)·미래차·에너지신산업 육성과 연구개발(R&D) 시스템 혁신을 통한 국가 성장동력 발굴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의료·바이오산업 규제 최소화 등을 통한 메카 조성 등을 골자로 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노웅래 후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과학기술 강국을 함께 만들겠다"고 했다. 이경수 후보도 "혁신성장을 창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대한민국을 세계 3대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이번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의 인재영입 케이스로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았다. 그는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대학원에서 플라즈마 박사를 받은 핵융합 전문가이다. 1991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 들어와 한국 최초 플라즈마 공동연구시설 '한빛' 총괄 책임자를 거쳐 한국형 핵융합연구로(KSTAR) 프로젝트 총괄사업 책임자를 맡아 사업을 성공적으로 끝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7년 초대형 국제 공동프로젝트 'ITER' 한국사업단장, 국제핵융합연구평의회 의장, ITER이사회 부의장, ITER 기술·건설총괄 부총장 등을 지냈다.
 
 
 

 

[입력 : 2020-04-13]   김은영 기자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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