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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연령대 높을수록 '건강' 고려한 식사 중요시 여겨

서울인포그래픽스...1인 가구 연령대별 식생활 비교

글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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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의 연령대별 식생활은 어떻게 다를까.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연령대가 높을수록 건강을 고려한 식사가 중요한 포인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점을 선택할 때는 ‘맛’ ‘가격’ ‘청결도’ 순으로 결정됐다.
  
20·30대는 ‘다양한 음식 살 경제적 능력이 있다’ 비율 높아
 
2018년 기준으로, 1인 가구 연령대별로 ‘거주지 근거리에 식료품점이 충분히 있고 신체적 어려움이 없다’는 응답률은 40·50대가 가장 높았다. 이어 20·30대, 60·70대 순으로 나타났다. 음식을 구매할 경제적 여력이 있다는 응답률은 20·30대, 60·70대, 40·50대 순이며, 전년보다 식품지출액이 증가했다는 응답률은 20·30대, 40·50대, 60·70대 순으로 20·30대 응답률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았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건강 고려한 식사 경향 있어
 
식생활에서 ‘식사량을 조절한다’, ‘아침 챙겨먹고 규칙적으로 식사 한다’, ‘기초식품군을 먹으려고 노력한다’, ‘채소·과일 등을 많이 섭취한다’는 응답률은 20·30대에서 가장 낮았다. 건강기능식품과 건강식품을 먹는 비율은 60·70대, 40·50대, 20·30대 순으로 높았다. 서울연구원 측은 “이같은 식생활의 차이는 개인의 취향과 각 세대의 환경적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음식점 선택時 ‘맛’ ‘가격’ ‘청결도’ 다음으로 20·30대는 ‘메뉴 다양성’, 40·50대는 ‘서비스’, 60·70대는 ‘건강’
 
주 1회 이상 외식과 배달·포장 비율은 40·50대가 가장 높았고 이어 20·30대, 60·70대 순으로 나타났다. 음식점 선택기준은 ‘맛’ ‘가격’ ‘청결도’ 순으로 중요시 했는데 특히 20·30대는 ‘메뉴의 다양성’, 40·50대는 ‘서비스’, 60·70대는 ‘건강에 좋은 요리’를 중요시했다. 배달·포장음식 선택기준은 ‘맛’과 ‘신속성’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는데 20·30대는 ‘가격’, 40·50대는 ‘음식의 양’, 60·70대는 ‘건강에 좋은 요리’를 꼽았다.
 
 
 
 

 

[입력 : 2020-06-05]   김은영 기자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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