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1. 문화
  2. 라이프

생애 첫 차로 중고차 선호한다!

케이카 ‘첫 차 구매’ 관련 설문조사...67.5% 첫 차로 중고차 선택, 차종은 ‘준중형 세단’ 33.8% 1위

글  백두원 기자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sns 공유
    • 메일보내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생애 첫 차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중고차로 눈을 돌리고 있다.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에 따르면, 성인남녀 3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두근두근 내 인생 첫 차'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67.5%가 첫 차로 ‘중고차’를 선택했다.
 
그 이유는 ‘운전 미숙’과 ‘경제적 부담’이 꼽혔다. 응답자들은 “운전 실력이 미숙해 연수 목적으로 중고차를 사고 싶다" “신차보다는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초기 부담금을 줄일 수 있다" “첫 차는 부모님 차를 물려받아서 돈을 아낄 계획이다" 등 중고차를 선호하는 이유를 밝혔다.
 
반면 신차를 선택한 32.5%의 응답자는 '고장 없이 오래 타고 싶어서', '사고, 고장 등 중고차 살 때는 고려해야 될게 많아서 어렵다' 등의 이유를 말했다.
 
다음으로 '첫 차로 사고 싶은 차종'을 묻는 질문에는 가장 대중적인 '준중형 세단'이 33.8%로 1위를 차지했다. 응답자들은 "가격, 디자인 등이 무난하고 연비도 적당하다", "세단은 승차감이 좋고 트렁크 크기도 넉넉하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뒤를 이어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인 소형 SUV(30.6%)가 2위, 부담 없는 가격과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차(24.2%)가 3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첫 차 구매 시 가장 고려하는 부분'을 묻는 질문에는 '가격'이 43.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뒤이어 연비와 안전성(18.2%)이 2위, 디자인(10.8%)이 3위를 차지했다. 그 중 '가격'이 중요하다고 답한 고객 중 66%가 중고차 구매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 차가 가장 필요한 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취업'이 56.7%로 응답자 절반 이상의 선택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결혼'이 16.9%, '출산'이 13.7%로 뒤를 이었다.
 

[입력 : 2019-12-24]   백두원 기자 more article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sns 공유
    • 메일보내기
Copyright ⓒ 서울스트리트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댓글
스팸방지 [필수입력] 왼쪽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포토뉴스

Future Society & Special Section

  • 미래희망전략
  • 핫뉴스브리핑
  • 생명이 미래다
  • 정책정보뉴스
  • 지역이 희망이다
  • 미래환경전략
  • 클릭 한 컷
  • 경제산업전략
  • 한반도정세
뉴시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