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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 세대와 청년 세대의 연합’ 복음한국 겨울 온라인 청년캠프

달빛마을 찬양, 천정은 자매 간증, 길원평 교수 특별출연

글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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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복음한국 겨울 온라인 청년캠프 포스터. 사진=복음한국

복음한국(대표 최홍준 목사) 겨울 청년캠프가 오는 2월 2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온라인 집회로 열린다. 집회는 '복음한국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CCM그룹 달빛마을이 찬양을 인도하고 천정은 자매가 말씀을 전한다. 천정은 자매는 암환자가 된 이후 80번이 넘는 항암 수술을 받으면서 고난 중에 경험해 온 복음의 능력을 전할 예정이다. 차별금지법 제정을 막기 위해 최전방에서 싸우고 있는 길원평 부산대 교수가 특별출연해 메시지를 전한다.


복음한국 주최 측은 "청년 실업률 상승에 코로나19까지 겹쳐 힘들어 하는 청년 세대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이 얼마나 큰 능력이 있는지 일깨우고, 성경적 세계관으로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영적 분별력'을 일으켜 세우고자 한다"며 캠프의 취지를 알렸다.


이어 "차별금지법이 왜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어긋날 수밖에 없는지, 왜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차별금지법을 반대할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 알리고자 한다"며 "이번 복음한국 온라인 청년캠프가 2007년부터 14년 동안 끊이지 않고 발의되어 온 차별금지법을 끝까지 막아내는 분수령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온누리교회, 대전 새로남교회, 포항 기쁨의교회, 부산 부전교회, 수원 중앙침례교회, 대전 송촌교회, 대전 제일교회, 광주 동명교회, 울산 대영교회, 경산 중앙교회 등의 교회가 참여한다.

 

청년 단체 중에는 차별금지법 반대 청년연대, 참인권청년연대, 스위티스트, 더 트루스, 주빛티비, 그리스도의 계절, 센saint 언니, JYM 등이 참여하여 아비 세대와 청년 세대가 연합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력 : 2021-01-28]   김성훈 기자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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