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1. 이슈
  2. 산업·IT

중소기업 10곳 중 3곳 “주52시간근무제 시행”

시행 중 32.8%, 준비中 29.9%, 준비 못하고 있다 37.2%

글  백두원 기자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sns 공유
    • 메일보내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중소기업 10곳 중 3곳이 ‘현재 주52시간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22.3%는 ‘주52시간근무제 시행에 대비해 인력충원을 계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직원 수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 274개사를 대상으로 ‘주52시간근무제 도입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 주52시간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답한 기업은 32.8%였다. ‘주52시간근무제 시행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답한 곳은 29.9%, ‘아직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답은 37.2%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주52시간근무제 도입에 대비해 인력충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한 기업은 22.3%로 5곳 중 1곳 정도에 그쳤다. ‘인력 충원 계획이 없다’고 답한 기업이 41.6%로 가장 많았고, ‘미정’인 기업이 36.1%로 그 다음으로 많았다. 주52시간근무제 도입에 대비해 인력충원을 계획하는 기업들의 채용직무 1위는 ‘생산·기술·현장직’으로 집계됐다. 이어 ‘IT프로그래머·시스템운영’ 직무가 응답률 19.7%로 다음으로 많았고, 다음으로 ▲마케팅(18.0%) ▲연구개발(18.0%) 직무 순으로 채용을 계획하는 기업이 많았다.
 
한편 주52시간근무제 도입에 대비해 중소기업이 가장 많이 준비하는 것은 ‘직원 출퇴근 시간관리(근태관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52시간근무제 도입을 위해 무엇을 준비했거나 준비하고 있는지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직원 출퇴근 시간관리(근태관리)’를 꼽은 기업이 59.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유연근무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기업이 46.5%로 다음으로 많았다.
 
이외에는 ▲업무 효율화 및 업무량 조절(39.5%) ▲야근·휴일근무 축소 독려(32.6%)  ▲조기퇴근 유도(24.4%) ▲불필요한 회의·외근 줄이기(23.3%) ▲정시퇴근 독려 제도(PC OFF, 소등 등23.3%) 등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중소기업이 많았다.
 
 
 
 
 

[입력 : 2020-01-29]   백두원 기자 more article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sns 공유
    • 메일보내기
Copyright ⓒ 서울스트리트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댓글
스팸방지 [필수입력] 왼쪽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포토뉴스

Future Society & Special Section

  • 미래희망전략
  • 핫뉴스브리핑
  • 생명이 미래다
  • 정책정보뉴스
  • 지역이 희망이다
  • 미래환경전략
  • 클릭 한 컷
  • 경제산업전략
  • 한반도정세
뉴시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