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초1 ~ 중3)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근현대사 및 글로벌 리더십 교육을 진행하는 리박스쿨 주니어학교(교장 석희태 연세대 교수)가 '주니어 역사교실' 3기 학생을 모집한다.
리박스쿨(대표 손효숙)은 이승만·박정희 스쿨의 약자로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근대화와 한강의 기적을 만든 박정희 부국대통령의 산업화를 연구하는 시민 싱크탱크 단체이다.
주니어 역사교실은 총 6회 36시간 과정으로 11월 14일부터 12월 19일까지 6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리박스쿨 강의실(서울 종로 하나로빌딩 802호)에서 진행된다.
강사진은 전·현직 언론인, 방송작가, 테솔(국제 영어교사 양성 과정) 자격증 교사, 원어민 영어강사 등 대한민국 근현대사 및 작문, 연설, 영어교육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지난 1, 2기 과정에 40여 명의 학생들이 지원해 공부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반응은 뜨겁다.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 안 좋게 가르쳐줬는데 훌륭한 분들이었음을 깨닫게 됐다. 나도 그런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
"대한민국 역사는 잘못됐고 부끄러운 것으로 배웠는데 우리나라가 자랑스러워졌다. 열심히 공부해서 우리나라를 잘 지키고 발전시키고 싶다."
대한민국 근현대사 수업은 ▲한국사 개관: 자랑스런 자유대한민국 ▲대한민국을 세운 대통령 이승만: 우리나라는 어떻게 세워졌을까 ▲이승만이 친일파라고? 7가지 오해 뽀개기 ▲부국강병을 이룬 대통령 박정희: 우리나라는 어떻게 선진국이 됐을까? ▲박정희가 독재자라고? 7가지 오해 뽀개기 ▲제2의 이승만·박정희를 꿈꾼다: 자유통일과 북한해방의 비전 ▲조선을 밝힌 기독교 선교사 이야기 ▲건국을 도운 기독교 선교사 이야기등 총 8가지 주제를 다룬다.
역사교육뿐 아니라 논술 및 토론(유대인의 성공비법, 이승만의 성공비법 등), 발표, 영어연설(한미동맹, 6.25남침전쟁 등) 등 글로벌 리더십 교육도 이뤄진다.
회비는 학생 17만원, 학부모 10만원이며 신청문의는 리박스쿨 교육국(010-9273-211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