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쿨지원센터가 근현대사 교사과정 '복당동지' 1기를 모집한다.
10월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16회차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근현대사 전문가 목윤희 사모(말씀의 대신교회)이며,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홈스쿨지원센터(경기 성남시 복정역 인근)에서 진행된다.
필독서로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대통령 이야기', '나라 잃은 소년 나라를 세우다 이승만 이야기', '프란체스카의 난중일기', '교회가 알아야 할 대한민국 건국사'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해야 한다. 우수 수강생에겐 수료증이 수여된다.
주차별 강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역사-예수그리스도의 이야기, 이스라엘 ▲구한말 시대 ▲한성감옥의 기적 ▲일제시대, 1차 세계대전 ▲볼셰비키 혁명, 공산주의 ▲재팬 인사이드 아웃, 2차 세계대전 ▲해방 후 3년 ▲기도로 시작한 나라, 대한민국 ▲제주 4.3 사건, 대구폭동, 여순반란사건 ▲대한민국의 개혁, 자유와 번영의 토대 ▲보도연맹과 6.25전쟁 ▲한미동맹 ▲4.19 혁명 ▲끝나지 않은 전쟁 ▲북한의 주체사상 ▲우리의 사명
회비는 20만원이고, 부부 동반 등록 시 30만원이다. 문의 및 신청은 홈스쿨지원센터(050-5504-5404)로 하면 된다.
다음은 홈스쿨지원센터의 복당동지 1기 모집글 전문(全文).
"부모의 역할은 하나님께서 역사 가운데 행하신 일들을 자녀들에게 전해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성경에만 있지 않고 바로 우리나라 근현대사 가운데에도 있으며 나아가서 우리의 삶 가운데에도 있습니다.
한국의 근현대사는 '기독교'를 빼고서는 설명이 불가능한 하나님의 강권하신 역사하심이 있었던 시기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대적하는 편에 선 자들은 그러한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가리우고 변질시켰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공교육을 통해 팩트 중심의 역사가 아닌 매우 좌편향된 왜곡된 역사의식을 의무적으로 주입받았고 그렇게 부모가 되었습니다. 이제 부모인 내 자신이 바른 역사를 배우고 하나님께서 역사 가운데 행하신 일들을 자녀들에게 전해야겠습니다.
바른 역사를 배우길 원하시는 분들 모두를 근현대사 교사과정 '복당동지 1기'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