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1. 이슈

'장애인 직업활동 지원' 위해 서울시복지재단이 나선다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업무협약 및 장애인 구직활동 교육 실시

글  이은영 기자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sns 공유
    • 메일보내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서울시가 장애인들의 자립과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직업활동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복지재단과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이용자들의 지역사회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오는 8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 장애인 탈(脫)시설 정책에 따라 2009년부터 서울시 장애인 자립생활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내 71곳의 자립생활주택에서 117명의 장애인이 2~7년 동안 생활하면서 지역사회 자립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시 '장애인 탈시설 정책'이란 무연고 중증장애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장애인 자립생활주택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은 '시설'을 벗어난 탈시설 장애인들로, 자립을 준비하기 위해 이곳에 머무르고 있다. 
 
서울시복지재단과 서울시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업무협약을 통해 직업능력평가 및 취업연계, 장애특성에 맞는 직업준비교육 지원, 발달장애 입주자들을 위한 지원서비스 개발 및 연계, 지역별 장애인 일자리 전문기관 연계 등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홍영준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자립생활주택 입주자들이 퇴거 후 지역사회에 제대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이들에 대한 적절한 상담과 직업교육, 취업 알선 등이 필요하다"면서 "두 기관이 함께 하는 이번 협약이 탈시설 장애인의 안정적 자립과 지역사회 통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입력 : 2019-03-07]   이은영 기자 more article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sns 공유
    • 메일보내기
Copyright ⓒ 서울스트리트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댓글
스팸방지 [필수입력] 왼쪽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포토뉴스

Future Society & Special Section

  • 미래희망전략
  • 핫뉴스브리핑
  • 생명이 미래다
  • 정책정보뉴스
  • 지역이 희망이다
  • 미래환경전략
  • 클릭 한 컷
  • 경제산업전략
  • 한반도정세
뉴시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