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방송대상 최고 영예는 SBS 8뉴스가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 현장방송을 통해 공개된 대상작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경제 권력에 대한 끈질긴 취재로 보도 이후 검찰 수사가 진행되는 등 심층 탐사보도의 전형을 보여주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방대한 자료 조사와 전문가 자문, 시청자 이해를 돕기 위한 항공 촬영과 정교한 그래픽 활용으로 지상파 뉴스의 취재역량을 과시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3일 상암동 SBS프리즘타워 공개홀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