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스타 기성용(26·스완지시티)-배우 한혜진(34) 부부가 13일 부모가 됐다.
한혜진이 이날 저녁 서울의 한 병원에서 딸을 낳았다고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밝혔다.
소속사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한혜진은 소속사를 통해 "기다렸던 아이를 만나 정말 감사하고 또 행복하다"며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시고 축복해주신 만큼 아이와 함께 저희 부부 더욱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성용 한혜진 부부는 출산과 함께 자녀의 제대혈을 메디포스트 제대혈은행에 보관을 의뢰했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2013년 8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