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은 18일 오후 5시 DDP 알림 1관에서 열린다. 국제돌봄전시회는 18일 오후 3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서울시 15개 부서와 25개 전 자치구가 참여한다. 미국(하와이 호놀룰루), 캐나다(밴쿠버), 스웨덴(예테보리), 대만(타이페이), 폴란드(루블린), 아이슬란드(레이캬비크) 등 6개 해외 도시와 부산·한국보건사회연구원, 아셈 노인인권정책센터(AGAC),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등 총 10개의 기관이 함께한다.
서울시노인복지협회, 서울시 사회복지관협회 등 11개 민간 협회와 9곳의 민간 돌봄제품 기업은 총 91개 부스를 운영한다.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돌봄정책 컨퍼런스에서는 마틴 냅(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교 보건정책과 교수) 박사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국내·외 관련 학자들의 연설과 토론이 이어진다. 세션별 주제는 ▲아동 돌봄의 공공책임 ▲다시 쓰는 돌봄, 보건과 복지의 연계 ▲돌봄행정의 국제 비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