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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저출산·지방소멸 위기 대응 '인구늘리기 릴레이 협약'

"저출산·고령화로 지방소멸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민·관이 지혜와 역량 모아 인구문제 해결해가는 분수령 될 것"

글  김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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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은 10월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부대, 경찰서 등 6개 기관단체와 함께 인구늘리기 릴레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경제단체와 맺은 제1호 협약에 이어 두 번째이다.

 

협약식은 홍성열 군수를 비롯해 제37 보병사단(사단장 고창준), 1987부대 13특임여단(여단장 이정환), 괴산경찰서(서장 김한철), 증평소방서(서장 김정희),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철),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보건생명대학장 정승은) 등 6개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모인 기관단체 대표들은 ▲저출산·고령화 및 지방소멸 위기 공동대응 ▲인구늘리기 정책방향 모색과 단체 간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 강화 ▲단체특성에 맞는 인구늘리기 시책사업 추진 ▲저출산 극복 인구교육 적극 참여 ▲출산과 양육하기 좋은 사회분위기 조성 및 저변 확대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증평군은 12월에도 민간사회단체 등과 함께 인구늘리기 릴레이 협약을 계속 이어나가며 인구 늘리기에 범군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릴레이 협약은 민·관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 인구문제를 해결해가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저출산·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전입 정착금·축하물품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신혼부부 생애최초 주택구입 취득세 감면, 충북행복결혼공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가입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입력 : 2020-11-03]   김명규 기자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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