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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市, 소득 관계없이 출산 가정 지원

출산 前 40일부터 출산 後 30일까지 신청, 지원금액은 차등 지급

글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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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출산 가정의 건강관리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과천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소득에 관계없이 관내 모든 신생아 출산 가정에 대해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금까지는 정부 지원 기준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대상자에 대해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시민들의 지속적인 서비스 확대 요구에 최근 이같이 결정했다. 
 
과천시는 지난 4월부터 관련법에 따라 해당 부처인 보건복지부와 협상을 최근 마무리하고 이달부터 지원 대상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관련 사업은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도와주는 사업으로, 각 기초자치단체가 이용권을 결정한 대상자가 원하는 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지원금액(본인부담금 외)은 기준 중위소득, 태아 유형(단태아, 쌍생아 등)과 출생 순위(첫째아, 둘째아 등), 서비스 이용 기간(5~25일)에 따라 정부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서비스 신청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 가능하다. 단 서비스의 이용은 출산 후 60일 이내에 완료돼야 한다.
 
김향희 보건소장은 “이번 확대 지원으로 각 출산 가정의 육아 및 건강관리 비용 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건강관리사 수요 증가로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입력 : 2019-07-15]   이은영 기자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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