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로마 이전, 에트루리아'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무료 공개된다.
지중해 고대 문명인 에트루리아 문물을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전시회다. 에트루리아는 기원전 약 900~100년 사이 이탈리아 반도에 있었던 고대 도시 국가다. 이 나라에서 꽃을 피운 문명은 고대 그리스와 로마 문명을 이어준 가교였다.
무료 공개 기간 외에는 성인 9000원, 어린이·청소년 5000원을 내고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