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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한국 가수 최초로 '글로벌 앨범 톱10' 2·3위 올라

국제음반산업협회 CEO "방탄소년단의 음악, 재능, 헌신은 그들의 전 세계적인 팬덤의 열정과 헌신에 부합"

글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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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수 최초로 국제음반산업협회(IFPI) 선정 '글로벌 앨범 톱 10'에 올랐다. 


국제음반산업협회가 3월 13일(현지시간) 발표한 '글로벌 앨범 차트 2018'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발표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와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가 글로벌 앨범 차트에서 나란히 2, 3위를 기록했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이 차트에서 한국 가수가 톱 10에 선정된 것은 방탄소년단이 최초"라며 "지난달 26일 발표한 ‘글로벌 아티스트 2위’에 이어 ‘글로벌 앨범’ 차트에서도 또 한번 한국 가수 최초 기록을 세웠다"고 말했다.


글로벌 앨범 차트는 국제음반산업협회가 매년 전 세계 실물 앨범 판매량과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숫자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국제음반산업협회 CEO 프란시스 무어는 "방탄소년단의 연이은 경이로운 성공은 글로벌 앨범 차트 2, 3위를 모두 차지함으로써 증명됐다"며 "그들의 음악이 어떻게 전 세계적인 규모의 사람들과 어울리는 힘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준다. 방탄소년단의 음악, 재능, 헌신은 그들의 전 세계적인 팬덤의 열정과 헌신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앨범' 차트에서 영예의 1위는 영화 '위대한 쇼맨' OST가 차지했다. 레이디 가가가 참여한 영화 '어 스타 이즈 본' OST가 4위로 방탄소년단의 두 앨범의 뒤를 이었다.


저니 할리데이의 '먼 페이스 세 라무르(Mon Pays C'est L'amour)'가 5위, 에드 시런의 '÷'가 6위,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가 7위, 핑크의 '뷰티풀 트라우마'가 8위, 에미넘의 '가미카제'가 9위, 영화 '맘마 미아! 히어 위 고 어게인' OST가 10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4월 12일 새 앨범 '맵 더 솔 : 페르소나'를 발매한다. 같은 달 13일(현지시간) 미국 NBC의 생방송 프로그램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로 컴백한다. 

 

 

[입력 : 2019-03-14]   김성훈 기자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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