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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현지 매체 "류현진, LA 다저스 2선발 예상"

커쇼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시범경기 2차례 등판, 3이닝 무실점 기록

글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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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투수 류현진이 팀의 2선발로 평가받았다. 

 

MLB닷컴은 3월 6일(한국시각) 다저스의 개막전 로스터를 예상하며 "리치 힐, 류현진에 이어 마에다 겐타, 로스 스트리플링, 워커 뷸러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팀의 에이스 투수 클레이턴 커쇼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류현진이 2선발로 배치됐다. 뷸러는 5선발로 밀려났다.  


MLB닷컴은 "다저스의 스프링 트레이닝이 중간 지점에 도달했지만 커쇼는 아직 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다"며 커쇼의 개막전 등판은 어려울 것이라 예측했다.


다저스는 커쇼를 개막전에 등판시킬 예정이었으나 어깨 통증에 발목이 잡혔다. 커쇼는 지난달 19일 어깨 통증을 호소한 뒤 아직까지 회복하지 못했다. 


기대를 받았던 뷸러도 시즌 준비가 더디다. 이 매체는 "뷸러는 지난해 투구 이닝이 급증해 올해는 천천히 몸상태를 끌어 올리고 있다"며 "빨라도 다음주까지는 실전 경기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범경기 등판이 늦어질 수록 개막전까지 몸을 만들기어려워진다.  


커쇼와 뷸러의 공백으로 류현진과 힐의 존재감이 더 커졌다. 류현진은 시범경기에 2차례 등판해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빠르게 컨디션을 끌어 올리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힐도 2경기에서 3⅓이닝 2실점(비자책)을 거뒀다. 


다저스는 29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개막전을 치른다.

  

  

[입력 : 2019-03-06]   김성훈 기자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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