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1. 문화
  2. 문화일반

전염병 다룬 서적·영화 인기

카뮈 소설 ‘페스트’ 급상승...영화 ‘컨테이젼’ ‘감기’ ‘눈먼 자들의 도시’도 재주목

글  김명규 기자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sns 공유
    • 메일보내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1940년대 유럽에 퍼진 전염병 페스트를 다룬 알베르 카뮈의 소설 '페스트'가 최근 들어 주목받고 있다. 해당 작품 속 시민들은 매일 발표되는 사망자 통계를 지켜보면서 '양질의 포도주가 세균을 줄인다'는 유언비어로 포도주를 대거 사들이는 장면도 나온다. 이와 관련 연합뉴스는 “전염병을 다룬 각종 소설과 영화 등이 서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에 '페스트' 해시태그를 달고 올라온 게시물이 지난 일주일 동안에만 300개가 훌쩍 넘었다. 작품 속 상황이 지금의 현실에 비춰 공감이 되는 데다 시민들이 자가격리나 외출 자제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상대적으로 독서나 영화감상에 시간을 많이 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는 것이다.
 
전염병 상황을 다룬 영화들도 인기라고 한다. '감기' '눈먼 자들의 도시'를 비롯해 2011년 개봉한 영화 '컨테이젼'은 최근 SNS를 통해 '코로나 영화'로 불리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입력 : 2020-03-14]   김명규 기자 more article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sns 공유
    • 메일보내기
Copyright ⓒ 서울스트리트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댓글
스팸방지 [필수입력] 왼쪽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포토뉴스

Future Society & Special Section

  • 미래희망전략
  • 핫뉴스브리핑
  • 생명이 미래다
  • 정책정보뉴스
  • 지역이 희망이다
  • 미래환경전략
  • 클릭 한 컷
  • 경제산업전략
  • 한반도정세
뉴시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