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콘텐츠 세계적인 경쟁력을 이끌고 있는 캐릭터산업의 미래를 개척할 새로운 크리에이터를 찾는 공모전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개최하는 ‘2018 대한민국 캐릭터 공모대전’이 바로 그것으로 국내 최대 규모이다.
공모 대상은 국내외 상용화된 적 없는 순수 창작 캐릭터 디자인으로, 주제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창작이 가능하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3인 이내)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4일(수) 18:00까지 공식 누리집(www.kcharactercontest.kr/www.대한민국캐릭터공모대전.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상금 규모는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1팀) 1천만 원 ▲최우수상(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2팀) 각 5백만 원 ▲특별상(후원사상·5팀) 각 2백만 원으로, 8개 수상작에 대해 총 3천만 원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수상 팀에는 ▲해외 캐릭터산업 체험 연수 ▲국내 캐릭터산업 전문가 강연 프로그램 참가 외 각종 캐릭터 관련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 후원사의 지원으로 캐릭터 수상작에 대한 홍보 마케팅부터 시작해 상품화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2018 대한민국 캐릭터 공모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캐릭터 발굴 공모전으로, 현재 캐릭터산업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카카오(Kakao) ▲SPC그룹 ▲모닝글로리 ▲다날엔터테인먼트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한편 2018 대한민국 캐릭터 공모대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 또는 사무국(02-6953-1510)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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