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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세 부친 봉양하며 사는 82세 아들 심영섭씨

충추市, ‘어버이날 유공자 시상식’ 개최...효행자·장한 어버이 등 28명 표창

글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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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에 살고 있는 한 80대(代) 아들이 102세 부친을 지극 정성으로 봉양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충주 신니면에 사는 심영섭씨는 지체장애 6급의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올해 102세 아버지를 자택에서 모시고 살고 있다. 심씨는 3남 1녀의 자녀를 뒀는데 이들 또한 바르게 자라 동네에서는 소문이 자자하다고 한다. 심씨는 마을 대소사에도 적극적 나서 주민화합에 기여해왔다. 또 동네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도 부친처럼 돌봤다고 한다.
 
이에 충주시는 지난 5월 3일 제47회 어버이날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심씨를 포함한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28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심씨는 충북도내 효행상 수상자 중 가장 고령이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치매 아버지를 17년 동안 부양한 충북 살미면의 정희철씨 등 17명도 함께 효행상을 받았다.
   
이밖에 웃어른을 공경하며 자녀를 훌륭히 양육한 10명은 장한 어버이상을 받았고,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지킴이 역할을 해 온 교현안림동 햇살봉사회는 효행단체상을 수상했다고 충주시는 밝혔다.
 
 
 

 

[입력 : 2019-05-04]   김성훈 기자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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