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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노미 시대...편의점 1인용 냉동 참치회 하루 2000개씩 팔려

“1~2人 가구에 맞추니 수산물 매출 증가”

글  김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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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회, 홍어회, 대게딱지장 등 편의점에서도 수산물이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다. 편의점 GS25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판매된 수산물 매출은 2017년 전년 대비 85.5% 증가한 이후 2018년 12.4%, 올 상반기 26.7%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수산가공품의 매출 증가가 돋보인다. 편리성을 선호하는 1~2인 가구의 증가와 맞물린 현상이다. GS25에서 판매하는 ‘속초 붉은대게 딱지장’의 경우 30여종의 수산가공품 중 매출 구성비 30.1%를 차지하는 수산품 매출 1위 상품이다. 붉은대게의 다리살만 시중에서 판매되고 내장은 버려지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해 일본의 가니미소(대게 내장으로 만들어져 밥에 비벼먹는 양념)처럼 상품화한 후 성공한 사례다.
 
지난달 내놓은 1인용 냉동 참치회 '오늘도 참치못회'는 출시하자마자 하루에 2000개씩 팔리고 있다. 회로 즐기기 좋은 크기의 참치회 12점이 120g의 용량으로 구성됐고 생와사비와 간장이 포함됐다.
 
윤세영 GS리테일 수산팀 MD는 "수산물 소비는 최근 몇 년간 정체돼 있었지만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부합하는 편리성과 새로운 가치를 더하자 다시 급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1~2인 가구가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수산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입력 : 2019-07-04]   김명규 기자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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