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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폴드' 초기 물량 다 팔렸다!

9월 18일부터 소비자 불편 최소화 위해 예약 판매 전환...10월 말까지 순차 개통

글  김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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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5G'가 국내에 풀린 초기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삼성전자는 9월 6일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갤럭시 폴드 5G 초기 물량이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모두 판매 완료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직접 판매하는 자급제 모델의 초기 물량은 2000~3000대 수준으로 알려졌다.
 
앞서 9월 5일 오전 11시부터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갤럭시 폴드 5G 사전예약을 실시한 결과, SK텔레콤은 15분, KT는 10분 만에 초기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삼성전자는 제품 구매를 위한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갤럭시 폴드 5G 판매 방식을 예약 판매로 전환한다. 예약 판매는 18일부터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 삼성전자 홈페이지, 이통사 온라인몰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예약 판매된 제품은 이달 26일부터 10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수령 가능하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폴드는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영국, 프랑스, 독일, 싱가포르, 미국 등에서 4G LTE 또는 5G 버전으로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가장 직관적인 동작인 '접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보다 약 50% 얇은 새로운 복합 폴리머(Polymer) 소재의 디스플레이와 정교한 힌지를 새롭게 개발해 '갤럭시 폴드 5G'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폴드 5G'는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큰 7.3형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를 탑재해 기존 스마트폰의 한계를 넘어선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며, 접으면 한 손으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휴대성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가장 직관적인 동작인 '접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보다 약 50% 얇은 새로운 복합 폴리머(Polymer) 소재의 디스플레이와 정교한 힌지를 새롭게 개발해 '갤럭시 폴드 5G'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폴드 5G'는 4.6형 커버 디스플레이를 통해 기존 스마트폰과 같이 전화나 문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한 손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도 있고, 사용하던 애플리케이션을 7.3형 내부 디스플레이를 통해 끊김 없이 자동으로 보여주는 '앱 연속성(App Continuity)'도 지원한다.
 
또 7.3형 대화면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2분할 혹은 3분할로 나눠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액티브 윈도우(Multi-Active Window)'를 지원해 보다 강력한 멀티 태스킹 경험도 제공한다.
  
'갤럭시 폴드 5G'는 접었을 때나 펼쳤을 때 혹은 스마트폰을 어떤 방향으로 사용하고 있어도 전문가 수준의 사진이나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후면에 1,6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1,2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등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스마트폰을 펼쳤을 때는 1,000만 화소 카메라와 800만 화소 카메라의 듀얼 카메라로, 스마트폰을 접었을 때는 커버 카메라로 셀피를 촬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갤럭시 폴드 5G'는 최신 프로세서, 12GB RAM의 강력한 RAM과 512GB의 내장 메모리, 4,235mAh의 대용량 듀얼 배터리를 탑재해 PC에 버금가는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9월 30일까지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대상 한정 수량으로 명품 브랜드 '몽블랑(Montblanc)'과 협업한 '갤럭시 폴드' 전용 프리미엄 케이스도 증정한다.

  
'갤럭시 폴드 5G'는 스페이스 실버(Space Silver)와 코스모스 블랙(Cosmos Black)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39만 8천원이다.
 
'갤럭시 폴드 5G'는 6일부터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SK텔레콤·KT 온라인몰, 유플러스 주요 매장, 디지털프라자 홍대점·강남본점 등 전국 10개 디지털프라자와 삼성 딜라이트샵에서 판매된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장은 "여러 기술적 난관을 극복하고 마침내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를 여는 '갤럭시 폴드'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폴드‘는 스마트폰으로서는 가장 큰 대화면의 사용성과 휴대성을 동시에 만족하며 사용자들에게 의미 있는 혁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 5G' 국내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 폴드 5G'를 구매하고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디스플레이 수리 비용의 70%(1년 1회, 개통일 기준) 지원, 프리미엄 상담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 Fold Advantage+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할 수 있다.

 
9월 30일까지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대상 한정 수량으로 명품 브랜드 '몽블랑(Montblanc)'과 협업한 '갤럭시 폴드' 전용 프리미엄 케이스도 증정한다.
 
이 밖에도 넥슨 '트라하' 아이템, '해치 프리미엄' 서비스 3개월 이용권, 갤럭시 폴드 전용 38종 테마, '밀리의 서재' 3개월 구독권과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 이용권 등 다양한 콘텐츠 이용권을 제공한다.
 
'갤럭시 폴드 5G'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입력 : 2019-09-06]   김명규 기자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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