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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슈

코로나 시대 라이프 변화...“코로나 사태 이후 여가시간 늘었다”

20대 69.6%, 30대 67.6%, 40대 59%...여가활용 1위 코로나 이전 ‘지인과의 만남(51.5%)’ vs 지금은 ‘집에서 TV·영화 시청(70.1%)’

글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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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이후 삶의 패턴이 달라졌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취업 관련 기업이 전문적인 여론조사 기법을 통해 조사한 결과는 아니지만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는 결과여서 주목된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성인남녀 67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발생 전후 여가 트렌드’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기간은 6월1일부터 7일까지. 해당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이들이 늘면서 ‘개인 여가시간’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대가 낮을수록 개인 여가시간이 늘었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먼저 ‘코로나19 발생 이후 개인적인 여가시간이 늘었는지’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7.5%가 ‘늘었다’고 답했다. 이어 ‘비슷하다’는 응답자가 19.5%로 조사됐고, 13.0%는 ‘줄었다’고 답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개인 여가시간이 늘었다’는 답변은 20대 응답자 중 69.6%에 달해, 30대(67.6%)나 40대(59.0%) 보다 소포 높았다. 또 40대 응답자 중에는 ‘코로나19 발생 전후가 비슷하다’는 응답자가 23.8%로 20대(19.2%)나 30대(17.6%) 보다 소폭 높았다.
   
또 코로나 전후 여가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발생 이전에는 여가시간이 생기면 ‘지인들과 만남을 가졌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나,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여가시간이 생기면 ‘집에서 TV나 영화를 시청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발생 이전 여가시간은 주로 어떻게 보냈는지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지인들과 만남’을 꼽은 응답자가 51.5%(응답률)로 2명중 1명수준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집에서 TV나 영화를 시청했다’는 응답자가 29.9%로 다음으로 많았고, 이어 △여행(25.7%) △문화행사참여(22.9%) 순으로 여가를 보냈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한편 코로나19 발생 이후 여가시간을 주로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조사한 결과, ‘집에서 TV나 영화를 시청한다’는 응답자가 70.1%(응답률)로 10명중 7명 수준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잠·휴식을 취한다’는 응답자가 45.4%로 다음으로 많았고, 이어 △독서나 공부(32.5%) △실내운동(홈트레이닝_21.4%) △모바일게임(20.1%) 순으로 여가를 보낸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입력 : 2020-06-10]   김성훈 기자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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