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가 지난 7월 24~25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열린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초고령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노원구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맞벌이 가정의 초등 저학년 아동 돌봄 시설인 '아이휴(休)센터'를 소개하며 틈새 없는 초등 방과 후 돌봄 모델을 제시했다.
노원구가 초등 저학년생 방과 후 돌봄에 적극 나선 것은 최근 맞벌이, 핵가족화 등 양육환경 변화로 공적 돌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반면 초등 방과 후 돌봄 서비스는 크게 부족하기 때문이다.
아이휴센터는 지역의 80%가 아파트인 점에 착안해 1500세대 이상의 아파트 단지 내 1층, 학교 인근 일반주택의 주거공간에 설치하거나 아파트 관리동, 교회 등 지역 여건에 맞는 공간을 확보해 조성됐다. 또 아픈 아이 병원 동행 서비스와 등교 전 돌봄, 휴일 돌봄과 밥상 돌봄 등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고령화에 대비했다.
아이휴센터는 지난해 11월 아파트 1층 주거 공간에 처음 문을 연 상계주공10단지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2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올해 안에 총 23개소, 2022년까지 모두 40개소가 조성된다.
노원구가 초등 저학년생 방과 후 돌봄에 적극 나선 것은 최근 맞벌이, 핵가족화 등 양육환경 변화로 공적 돌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반면 초등 방과 후 돌봄 서비스는 크게 부족하기 때문이다.
아이휴센터는 지역의 80%가 아파트인 점에 착안해 1500세대 이상의 아파트 단지 내 1층, 학교 인근 일반주택의 주거공간에 설치하거나 아파트 관리동, 교회 등 지역 여건에 맞는 공간을 확보해 조성됐다. 또 아픈 아이 병원 동행 서비스와 등교 전 돌봄, 휴일 돌봄과 밥상 돌봄 등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고령화에 대비했다.
아이휴센터는 지난해 11월 아파트 1층 주거 공간에 처음 문을 연 상계주공10단지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2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올해 안에 총 23개소, 2022년까지 모두 40개소가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