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1. 이슈

전북 고창郡, ‘베리어 프리’ 설계반영한 고령자 복지주택 건설 추진

“고령 어르신들 보호하는 기틀 마련...성별·연령·장애유무 상관없이 이용 가능”

글  이은영 기자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sns 공유
    • 메일보내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전북 고창군은 신개념 고령자 복지주택 건설을 통해 주민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지난 7월 24일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을 위한 주택 설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회의를 통해 고령자 복지주택의 단지배치도, 세대별 구조, 복지편의시설 설치 등을 논의했다.
 
고창군은 올해 기본실시설계 이후 오는 2021년까지 고창읍 유계리 일원의 사회복지시설지구에 주택 건축을 완료해 2022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하도록 할 방침이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성별과 연령, 장애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하기 편하도록 하기 위한 ‘유니버셜 디자인’이 도입된다.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문턱제거, 높낮이조절 세면대 등 이른바 ‘베리어 프리(무장애)’를 설계단계부터 도입한다. 주택 1층에는 공동세탁실, 푸드마켓, 교육 프로그램실, 요리실습실 등을 갖추도록 하면서 주거와 공동 활동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주택을 건립할 방침이다.
 
고창군 측은 “오랜 세월 사회의 주역으로 경제를 책임지며 열심히 살아온 고령 어르신들을 보호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게 필요하다"며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입력 : 2019-07-26]   이은영 기자 more article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sns 공유
    • 메일보내기
Copyright ⓒ 서울스트리트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독자댓글
스팸방지 [필수입력] 왼쪽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포토뉴스

Future Society & Special Section

  • 미래희망전략
  • 핫뉴스브리핑
  • 생명이 미래다
  • 정책정보뉴스
  • 지역이 희망이다
  • 미래환경전략
  • 클릭 한 컷
  • 경제산업전략
  • 한반도정세
뉴시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