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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프로포폴 상습 투약의혹' 성형외과 조사

강남경찰서 및 보건소, 합동감식 내사 착수 시작

글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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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마약류인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정당국과 보건당국이 해당 성형외과에 대해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경찰 등에 따르면 강남경찰서와 강남구보건소는 3월 22일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이 불거진 강남구 청담동 소재 성형외과를 방문해 합동감식에 들어가고 내사에 착수한다.
   
해당 조사에서 경찰과 보건당국은 H성형외과가 프로포폴 장부를 허위로 조작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약류 관리 전산 시스템 기록 등을 들여다볼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모 언론의 이부진 사장 프로포폴 투약 보도와 관련해 확인한 결과 관할 보건소에서 이미 해당 성형외과를 파악하고 있었다"며 "22일 보건소와 같이 합동으로 관리점검에 나설 것이며 내사에도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른바 '우유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은 주로 전신마취, 수술이나 진단 시 진정 등에 사용되는 마취제로 중독성이 강해 2011년 마약류 의약품 일종인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됐다.
   
앞서 뉴스타파는 3월 20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016년 1월부터 10월까지 서울 강남구 H성형외과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했던 제보자를 통해 이 사장이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입력 : 2019-03-22]   온라인뉴스팀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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