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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官합동 ‘스포츠혁신위원회’ 출범...체육 분야 구조혁신

민간위원 중심의 자율적 운영, 정부는 행정지원...2월 11일 첫 회의 개최

글  김재홍 기자·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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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분야 구조 혁신을 위한 ‘스포츠혁신위원회’가 출범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월 8일 민간위원 15명과 당연직 위원 5명 등 총 20명으로 이뤄진 ‘스포츠혁신위원회’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민간위원은 시민단체와 체육계의 추천을 받아 선임했다.
  
‘스포츠혁신위원회’는 오는 11일 오후 2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
 
앞서 문체부는 지난 1월 25일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성)폭력 등 체육 분야 비리 근절 대책’으로 체육 분야 구조 혁신을 위한 ‘스포츠혁신위원회’를 구성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스포츠혁신위원회는 민간위원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정부는 위원회의 행정 등 지원업무에만 참여한다. 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전체회의와는 별개로 주제별 분과위원회를 운영할 수 있으며, 위원회를 이끄는 위원장은 민간위원 중에서 호선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혁신위는 오는 6월까지 체육 분야 구조 혁신을 위한 세부과제를 도출하고 내년 1월까지 부처별 세부과제 이행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스포츠혁신위원회’ 민간 위원으로는 김화복 중원대학교 교수, 류태호 고려대학교 교수, 문경란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조직위원장, 배복주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대표, 서정화 스키 프리스타일 선수, 서현수 서울대학교 연구원, 원민경 법무법인 원 변호사, 이대택 국민대학교 교수, 이영표 한국방송공사 해설위원, 이용수 세종대학교 교수, 이용식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 정용철 서강대학교 교수, 정윤수 성공회대학교 교수, 함은주 문화연대 집행위원, 홍덕기 경상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한다.
   
당연직 위원으로는 조영선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 박백범 교육부 차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김희경 여성가족부 차관 등이다.
 
 

[입력 : 2019-02-08]   김재홍 기자·시인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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