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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VR 관련 韓업체, 테마파크 본고장 美시장을 개척하다!

‘2018 IAAPA Attractions EXPO’에 10개 업체 참가...상담액 182만 달러, 수출판매 88만 달러 성과

글  김석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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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아케이드게임과 VR 콘텐츠가 테마파크 본고장 미국에서 호평을 받았다. 11월 13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IAAPA Attractions EXPO’에서 총 182만 달러의 비즈매칭 성과를 달성한 것이다.
    
IAAPA 엑스포는 세계 최대 ▲어뮤즈먼트 산업 ▲테마파크 ▲레저산업 전시회다. 올 행사에는 100여 개 국가, 1114개 기업, 2만6000여 명이 참여해 가상현실(VR), 아케이드 게임을 비롯한 전 세계 어뮤즈먼트 산업 동향을 논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공동관에는 ▲(주)이노테크미디어 ▲푸토엔터테인먼트 ▲(주)소프토엔터테인먼트 ▲핑거아이즈 ▲씨앤박스 등 국내를 대표하는 아케이드 게임 및 VR 콘텐츠 기업 10개사가 참가했다. 상담 총 413건, 비즈매칭 상담액 182만 달러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또 비즈니스 상담뿐 아니라 해외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미국 내 산업협회와의 논의도 활발히 이뤄졌다.
  
국내 참가사, 88만 달러로 작년 대비 3배 이상 수출판매 계약 체결 완료
 
올해 한국공동관 참가사는 해외 바이어와 작년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약 88만 달러 규모의 판매 계약을 체결하며 큰 실적을 올렸다. 참가사 중 ㈜크리스피는 행사 3일만에 대표 콘텐츠인 ‘노리팡’을 판매하며 행사 기간 중 마이애미 현지시설에 직접 납품하기도 했다.
     
또한 국내 아케이드게임 대표 개발사인 ㈜코뮤즈는 꾸준한 수출 계약 체결 외에도 SEGA 등 기존 자사 주요 바이어들에게 한국공동관을 소개, 상담 실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 다른 참가사 핑거아이즈의 방충기 대표는 “주요 시장이었던 중국, 아시아와 미주 바이어가 중요시 여기는 부분이 많이 다른 것을 알았다"며, “이번 참가 경험을 바탕으로 VR 콘텐츠에 대한 인식 차이를 국가별로 다르게 반영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입력 : 2018-11-20]   김석포 기자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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