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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 유럽 진출의 디딤돌 밟다

‘웹 서밋 2018’ 내 한국공동관 운영…비즈매칭 상담액 3800만 달러 달성

글  김석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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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유럽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무대는 올해 아홉 번째로 개최된 ‘웹 서밋(Web Summit) 2018’ 행사로 스타트업의 향후 트렌드를 전망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세계 최대 규모 첨단 산업 콘퍼런스이다.
     
한국 스타트업들은 지난 11월 5일부터 나흘간 포르투갈 리스본 알티스 아레나 (ALTICE Arena)에서 개최된 ‘웹 서밋 2018’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하며 총 350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 및 3800만 달러(약 420억 원) 규모의 비즈매칭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콘퍼런스 기간 동안 한국공동관에는 ▲(주)고미랩스 ▲라이브케이 ▲라이터스 ▲바이올렛 ▲(주)블루프린트랩 ▲(주)스티팝 ▲엠랩 ▲쿠키랭스 ▲(주)트라이톤 ▲(주)플리토 등 국내 콘텐츠 기반 유망 스타트업 총 10개사가 참가했으며, 현지 투자자 및 관계자 7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품 피칭과 비즈니스 미팅 또한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Web Summit 2018'에 라이브케이 조남권 대표가 현지 바이어에게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동영상도 즐기면서 검색은 물론 쇼핑까지, 엠스터브(mSTUV) 유럽 진출 임박
  
특히 참가 기업 중 엠랩은 스페인 및 홍콩의 기업으로부터 3년간 각각 600만 달러와 1200만 달러의 전략적 매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유럽 시장 진출에 본격 박차를 가하게 됐다.
 
엠랩이 개발한 엠스터브(mSTUV)는 영상 속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영상 시청과 동시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는 비디오 태깅 서비스 플랫폼이다. 엠랩 홍의재 대표는 “유럽시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곳이며 사업성은 물론 비즈니스 상대에 대한 신뢰가 절대적인 시장"이라고 언급했다.
    
이밖에도 국내 참가사들은 VR·AR·홀로그램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개성 넘치는 콘텐츠를 비롯해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뛰어난 콘텐츠를 선보이며 현지 투자자 및 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입력 : 2018-11-12]   김석포 기자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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