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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만화·웹툰에 중국 독자들에게 대인기

베이징국제도서전...수출계약 상담액 약 6백만 달러

글  김석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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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8월 22일부터 닷새간 중국국제전람중심(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된 ‘제25회 베이징국제도서전'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

한국공동관에서는 '헬로, 뚱!', '덕후의 여자',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밤을 걷는 선비' 등 국내 우수 작품의 도서 및 MD 상품 전시와 더불어 작품 캔버스화 전시회 등이 관람객으로부터 주목받았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캐릭터 포토존에서는 인증사진을 남기려는 이들의 플래시 세례가 이어졌다. 만화 캐릭터 타투 및 SNS 이벤트 등 공동관을 찾아온 현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 게 성공요인이었다.
  
8월 25일에는 중국 대표 웹툰 사이트 ‘콰이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 스타작가의 시연 및 사인회가 마련됐다. '케세라세라' 고민정·이수정 작가와 '꽃도사' 고영훈 작가, 김문경 작가가 자리해 현지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날 이벤트에는 200명 넘는 팬들이 길게 줄을 서는 등 한국 웹툰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한편 ‘베이징국제도서전’은 89개국 2511개사가 참가하고, 연인원 30만 명이 참관하는 세계 4대 도서전으로 아시아 최대 출판 견본시이자 판권 거래 마켓이다.
   
올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0개 업체가 ‘한국공동관’으로 참여, 약 120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수출계약 상담액 6백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중국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졌다.
 
 

[입력 : 2018-09-01]   김석포 기자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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