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우수한 국내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한 ‘한국관광의 별’ 올해 후보자를 접수받고 있다.

  

오는 12월 시상 예정인 2018년 ‘한국관광의 별’은 ▲관광매력물 ▲관광연계시설 ▲관광정보제공 ▲관광기여자 등 4개 분야로 이루어진다. 4개 분야는 다시 자연자원, 문화자원, 전통자원, 열린자원, 숙박, 음식, 시장, 관광정보, 지방자치단체, 공로자, 기업 등 11개 부문으로 나뉜다. 기업 부문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각각 수상자를 선정한다.

 

지자체, 유관기관, 거대자료(빅데이터) 등 다양한 경로로 추천 받아 자연자원 부문, 문화자원 부문은 ‘2017-18 한국관광 100선’ 종합평가를 바탕으로 후보를 선정하고, 나머지 부문은 광역지자체 및 유관 기관 추천, 개별 추천, 거대자료(빅데이터) 연관검색어 분석 등으로 후보를 발굴한다. 이 중 전통자원, 열린자원, 숙박, 음식, 시장, 관광정보, 기업 등 7개 부문의 후보자는 국민 누구나 개별 추천을 통해 후보를 제안할 수 있다.

   

‘한국관광의 별’은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자원과 지자체, 개인 등을 발굴해 알리고,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동시에 국내 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2018 한국 관광의 별’의 후보를 추천하려면, 내달 7일까지 개별 추천 신청서와 후보별 추천서를 작성해 2018 한국관광의 별 선정 운영사무국(skaxodnr12@ikmr.co.kr)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