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다음 달 24일까지 100만명이 가입한 자사 ’베이비&키즈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쿠폰 할인과 상품권 증정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우선 클럽 회원에게 육아용품을 최대 60% 할인하는 쿠폰북을 증정한다. 남양·매일 분유 최대 25% 할인, 하기스 기저귀 최대 4만6천원 할인 등 다양한 상품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온라인을 통해 사는 고객에게 쿠폰북 상품 구매액 2만5천원당 마일리지 1개를 지급한다. 이 마일리지는 베이비용품 구매권으로 교환해 육아용품 구매 때 사용할 수 있다. 마일리지 2장은 2천원, 4장은 6천원, 6장은 1만2천원, 8장은 2만원 구매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베이비&키즈 클럽이 제공하는 혜택은 기존 회원은 물론 신규 가입회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홈플러스 모바일앱, 점포고객센터, 홈플러스 훼밀리카드 홈페이지(familycard.homeplus.co.kr)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 클럽은 2005년 7월 유통업계 처음으로 만든 육아 전문 커뮤니티로, 홈플러스 훼밀리카드 회원 중 임신부부터 만 7세까지 자녀를 둔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베이비&키즈 클럽 회원은 연 6회에 걸쳐 육아용품 할인쿠폰이 제공될 뿐만 아니라 온라인쇼핑 추가 할인, 문화센터·유아놀이시설 할인 등의 혜택도 준다. ■
(서울=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