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浮上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KT-GC녹십자헬스케어, 맞춤형 헬스케어 공동개발

글  김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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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디지털 헬스케어'가 부상하고 있다. 기술혁신을 토대로 한 건강관리 분야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런 분위기에 맞춰 KT와 GC녹십자헬스케어가 공동으로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 두 회사는 지난 9월 14일 GC녹십자헬스케어 본사에서 협약식도 가졌다.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DX)이 산업 전반을 관통하는 키워드로 급부상한 가운데 헬스케어의 분야에서도 선도 기업들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GC녹십자헬스케어는 GC(녹십자홀딩스)의 헬스케어 부문 자회사다.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술 등 ICT 기반으로 차별화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는 올해 AI·DX융합사업부문을 신설하고 ABC(AI·Bigdata·Cloud)기반 디지털 혁신으로 다른 산업의 발전을 리딩하기 위해 헬스케어, 제조,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다.
  
이들 회사의 경우, KT의 ICT 플랫폼 역량과 GC 녹십자헬스케어의 헬스케어 서비스 역량을 결집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사업 확산에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가정 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ABC플랫폼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5G·IPTV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및 운영, 공동 마케팅 활성화 등이다.
 
KT는 ABC 등 ICT 역량을 활용한 헬스케어 플랫폼과 솔루션 개발을 주도하고, GC녹십자헬스케어는 고객 건강관리 서비스,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서비스 구현에 앞장선다. KT 측은 “두 협력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고객들이 사회적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홍범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은 “KT는 GC녹십자헬스케어와 협력해 ABC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헬스케어 분야의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겠다"며 “KT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국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도규 GC녹십자헬스케어 대표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을 구현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헬스케어 서비스 노하우, 건강 데이터 분석 기술력과 ICT 기술과의 융복합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입력 : 2020-09-16]   김명규 기자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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