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1. 이슈
  2. 정치

대통령 지지율은 오르고 ‘文정권 심판’보다 ‘야당심판’이 더 많다는 여론조사...갈길 먼 보수

한국갤럽, ‘야당심판론’ 49% vs ‘정권심판론’ 37%...文대통령 ‘긍정’ 47% vs ‘부정’ 43%, 민주 40% vs 한국 20%

글  김은영 기자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sns 공유
    • 메일보내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원본보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에서는 긍정률이 지난 조사 때보다 3%포인트 올랐다. 부정률은 3%포인트 하락하며 긍·부정 격차는 4%포인트로 집계됐다.

지난 연말 국회가 비정상적으로 선거법·공수처법 등을 통과시킨 가운데 여권에 대한 지지율은 오히려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부심판론’보다는 ‘야당심판론’이 더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1월 10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9%는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더 많이 당선돼야 한다'(정부 지원론)는 주장에 공감한다고 답했다. 반면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더 많이 당선돼야 한다'(정부 견제론)는 응답은 37%였다. '모름·응답 거절'은 14%였다.
  
성향별 살펴보면 보수층은 70%가 '야당 승리'를, 진보층은 80%가 '여당 승리'를 기대했다. 중도층에서도 '야당 승리(37%)'보다는 '여당 승리(52%)'에 대한 의견이 많았다. 무당층에서는 '여당 승리(29%)'보다는 '야당 승리(40%)' 의견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40대 이하에서는 '여당 승리(정부 지원론)', 60대 이상에서는 '야당 승리(정부 견제론)'가 우세했다. 50대는 의견(정부 지원론 및 견제론 모두 46%)이 갈렸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에서는 긍정률이 지난 조사 때보다 3%포인트 올랐다. 부정률은 3%포인트 하락하며 긍·부정 격차는 4%포인트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결과 응답자 가운데 47%는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고 43%는 부정적으로 답했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한국갤럽은 지난해에 이어 새해도 긍·부정률이 비슷한 상태로 시작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1월 통합 기준 긍·부정률은 47·44%였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2%, 정의당 지지층에서도 74%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자유한국당 지지층은 89%가 부정적이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도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긍정 25%, 부정 53%).
 
긍정 평가자들 다수는 '외교 잘함'(12%)을 이유로 꼽았다. 이어서 ▲최선을 다함(9%) ▲복지 확대(8%) ▲전반적으로 잘한다(7%) ▲북한과의 관계 개선(6%) ▲검찰 개혁(5%) 등이 뒤따랐다.
 
부정 평가자 중에서는 경제·민생문제 해결 부족(34%)을 가장 많이 꼽았다. ▲북한 관계 치중·친북 성향(8%) ▲전반적으로 부족하다(7%) ▲독단적·일반적·편파적(6%) ▲인사(5%) ▲부동산 정책(4%) 순으로 이유를 꼽았다. 부정평가 이유 가운데 경제·민생문제 해결 부족 항목이 지난 조사 대비 7%포인트나 크게 상승했다. 또 독단적·일반적·편파적 항목 역시 3%포인트 올랐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20·40·50대에서 긍정률이 높았고 50·60대 이상은 부정률이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긍정 36%·부정 53%) ▲부산·울산·경남(긍정 37%·부정 52%)에서 부정률이 높았다.

 
2-rgebv.jpg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0%, 한국당은 20%를 기록했다. 민주당의 경우 지난 조사 대비 3%포인트 상승한 반면 한국당은 3%포인트 하락해 격차는 20%포인트차가 됐다.

 

한편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0%, 한국당은 20%를 기록했다. 민주당의 경우 지난 조사 대비 3%포인트 상승한 반면 한국당은 3%포인트 하락해 격차는 20%포인트차가 됐다. 지난 조사에서 한국당과 민주당 지지도 격차는 14%포인트였으며, 이번 조사에서 6%포인트 벌어졌다.
 
민주당이 강세인 지역은 ▲서울(36%) ▲인천·경기(42%) ▲대전·세종·충청(46%) ▲광주·전라(64%) ▲부산·울산·경남(33%)이었고, 한국당이 앞선 지역은 대구·경북(28%)이 유일했다. 하지만 대구·경북에서도 민주당 지지도의 지지율이 27%에 달해 한국당은 핵심지역마저 위험해진 상황에 처했다.
 
이밖에 정의당은 지난 조사 대비 4%포인트 하락한 6%, 바른미래당은 2%포인트 하락한 3%로 집계됐다. 새로운보수당은 3%, 이외에 정당들은 1%미만이었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25%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4%,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갤럽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입력 : 2020-01-11]   김은영 기자 more article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sns 공유
    • 메일보내기
Copyright ⓒ 서울스트리트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댓글
스팸방지 [필수입력] 왼쪽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포토뉴스

Future Society & Special Section

  • 미래희망전략
  • 핫뉴스브리핑
  • 생명이 미래다
  • 정책정보뉴스
  • 지역이 희망이다
  • 미래환경전략
  • 클릭 한 컷
  • 경제산업전략
  • 한반도정세
뉴시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