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월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노인회를 찾았다.
이 대표는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어르신들에게 효도하는 정부가 되겠다"면서 "민주당은 노인 인구가 증가한다는 개념보다 100세 시대의 길어진 삶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좋은 정책을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 정부 10년간 노인 복지는 크게 확대됐다"면서 “기초연금, 장기요양보험, 한국전쟁과 월남전 참전 수당, 고엽제 피해보상 등이 민주 정부 10년간 만들어진 정책"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한국은 세계 최고 노인 빈곤을 기록하고 있다"며 “노인 두 분 중 한 명은 빈곤상태라는데 대단히 죄송스럽다"고 했다.
이 대표는 "2019년도 복지 예산 중 노인 복지 예산은 13조9133억원"이라고 밝히고 “증가율이 26%로 전체 복지 예산 중 가장 증가율이 높다"고 했다. 이어 "어르신 복지를 최우선으로 해 기초연금을 인상하고 치매 국가 책임제 등을 도입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앞으로 어르신들의 활동과 사회적 역할은 갈수록 확대될 것"이라며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가 어른다운 노인으로 존경받는 어르신들이 치매나 건강 걱정 없는 사회, 즐겁게 일하고 봉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 어르신들의 활동과 사회적 역할은 갈수록 확대될 것"이라며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가 어른다운 노인으로 존경받는 어르신들이 치매나 건강 걱정 없는 사회, 즐겁게 일하고 봉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