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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아킨 CEO “자기 아이디어 맹신의 결과는 사업 실패...시대가 원하는 아이템 찾아야”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웨비나 참여...“最惡 상황서 고객들이 원하는 것 정확히 파악하는 게 우선”

글  김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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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 폴리아킨 CEO는 "코로나 시대에 이런 착오는 절대 금물"이라며 "코로나 사태로 전통적인 산업 개념이 완벽하게 뒤바뀌는 상황이다. 투자가 줄어들고, 사업 구조가 달라지는 등 최악의 상황에서 고객들이 어떤 것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사진=란 폴리아킨 홈페이지 캡처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뭘까. 이스라엘의 스마트 의료기기 스타트업인 나노엑스의 란 폴리아킨(Ran Poliakine) 창업자 겸 CEO는 “실패를 빨리 인지하는 것"이라고 했다. 폴리아킨은 조선일보 주최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 웨비나'에서 "코로나 시대에는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시장이 나타날 것"이라며 “실패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음 사업 아이템으로 재빨리 옮아가면 된다"고도 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폴리아킨이 운영하는 나노엑스는 기존 의료 영상 촬영 비용을 10분의 1로 줄이고, 무게를 5분의 1로 소형화한 혁신적 디지털 X레이를 개발해 주목받는 업체라고 한다. 폴리아킨 CEO는 세계 최초로 무선 충전 패드를 개발하는 등 회사 9개를 창업한 '연쇄 창업가'로 유명하다.
 
폴리아킨은 "나 또한 수많은 좌절을 겪었다"며 "나의 사업 아이템을 과도하게 신뢰했을 때 잘못된 판단이 나왔다. 현실은 분명히 내 상상과는 달랐는데도 내 아이디어를 맹신하면서 돈을 쏟아부은 경우도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시대에 이런 착오는 절대 금물"이라며 "코로나 사태로 전통적인 산업 개념이 완벽하게 뒤바뀌는 상황이다. 투자가 줄어들고, 사업 구조가 달라지는 등 최악의 상황에서 고객들이 어떤 것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입력 : 2020-07-24]   김명규 기자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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