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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제·백신 최초 개발, 누가 해낼까

‘에볼라?말라리아?에이즈’ 약으로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임상실험中...국내선 임상시험 단계 약 아직 없어

글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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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로나19를 위한 공인된 치료제와 예방 백신은 없다. 공인된 약이 되기 위해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후보물질은 많다. 세계 최대 임상시험 레지스트리인 ‘클리니컬트라이얼’에 등록된 임상은 지난 3월 11일 기준으로 56건이다. 기존에 허가받은 치료제 또는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을 다시 검토해서 코로나19 치료에 쓸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사진=뉴시스DB

한국의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시작한다고 밝히는 가운데 해외에선 상당수 치료제의 인체 투여 임상시험이 진척되고 있다. 2~3개월 내 결과 발표를 앞둔 약물도 있다.
  
현재 코로나19를 위한 공인된 치료제와 예방 백신은 없다. 공인된 약이 되기 위해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후보물질은 많다. 세계 최대 임상시험 레지스트리인 ‘클리니컬트라이얼’에 등록된 임상은 지난 3월 11일 기준으로 56건이다. 기존에 허가받은 치료제 또는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을 다시 검토해서 코로나19 치료에 쓸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현재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 C형간염 치료제, 독감치료제 등 기존의 항바이러스제가 가장 활발하게 연구 중이다. 주요 약물로는 칼레트라, 렘데시비르, 아르비돌, 클로로퀸 등이 있다.
 
◇HIV 치료제 칼레트라
 
가장 많은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의약품은 미국 제약사 애브비의 HIV 치료제 칼레트라(Kaletra, 성분명 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다. 칼레트라는 코로나19의 증식에 반드시 필요한 바이러스 단백질분해효소를 억제해 바이러스의 증식을 막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중국과 홍콩에서 총 9건의 임상 시험이 진행 중이다. 빠르면 5월 초에 결과 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HIV 치료제 프레지스타
 
또 다른 HIV 치료제 프레지스타(Prezista, 다루나비어)는 미국 존슨앤드존슨이 1건의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중국 상하이 보건임상센터도 3상 시험을 올해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어서, 빠르면 12월 결과 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
 
미국 길리어드 사의 에볼라 신약 렘데시비르(Remdesivir)는 칼레트라, 프레지스타와 다르게 시판 중인 약물이 아니다. 에볼라 약으로 개발하다가 최초 발발 당시 미국에서 코로노19 환자에 효과를 보여, 중국에서 코로나19 환자 대상 임상시험이 시작됐다. 렘데시비르는 핵산 유사체(nucleotide analogue) 약물로 바이러스 RNA에 결합해 바이러스의 복제를 막는 기전을 가진다. 이 약은 현재 가장 기대 받는 신약 중 하나다. 빠르면 4월 중 중국에서 임상결과 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미국 등의 임상결과 취합 목표 시점은 5월이다.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
 
말라리아 치료제로 시판 중인 클로로퀸(chloroquine)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9일(현지시간) 클로로퀸을 가리켜 “매우 고무적인 결과를 보여줬으며 거의 즉시 이 약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해 관심이 증폭된 약이다. 하지만 미국에서도 아직 클로로퀸은 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받지 못했다. 코로나19 관련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며, 국내에서도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았다. 한국에서도 시판(하이드록시클로로퀸) 중인 약물이다.
 
◇독감 치료제 아비간
 
일본의 후지필름도야마 화학의 신종 인플루엔자 치료제 ‘아비간’(Avigan, 파비피라비르)도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아비간은 RNA 바이러스의 RdRp(RNA-dependent RNA polymerase)를 선택적으로 저해해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기전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아비간을 사용하면서 국내의 도입 여부가 주목받았지만, 국내는 “부작용이 높고 근거는 부족하다"며 도입하지 않고 있다.
 
◇한국, 아직 임상시험 단계 없어
 
한국 역시 기존에 출시됐거나 개발 중이던 신약 중에서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해보기 위한 계획이 많다. 칼레트라와 클로로퀸은 한국에서도 식약처의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 단, 칼레트라와 클로로퀸 이외의 약 중에서 아직 보건당국의 임상 승인을 받은 약물은 없다. 부광약품, 일양약품, 코미팜 등이 기존 약물에 대한 임상을 준비 중이다. 이뮨메드는 개별 코로나19 환자들에 대한 치료목적 사용 승인을 받았다.
 
셀트리온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한 항체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항원에 결합하는 유망한 항체 300종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오는 7월말 인체 투여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해외에서도 투여 수요가 있을 것에 대비해 대량 생산도 준비하고 있다. 출처=뉴시스
 

 

[입력 : 2020-03-25]   온라인뉴스팀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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