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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 들어온 인공지능...생활혁명 가져올 새로운 IT기술들!

2020 CES, 구글·아마존표 AI 지배...인간증강 기술, 비행 자동차, 얼굴 인식기술, 인공지능 보안, 디지털 치료 등 주목

글  김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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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IT회사, 가전 제조사의 부스에서는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스마트홈, 커넥티드카, 로봇 등이 단골로 등장했다. 사진=박영봉

세계 최대 기술쇼 '2020 CES'의 핵심키워드는 단연 인공지능(AI)이었다. 주요 IT회사, 가전 제조사의 부스에서는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스마트홈, 커넥티드카, 로봇 등이 단골로 등장했다. 'AI 강자'인 구글과 아마존은 막강한 위상을 자랑했다. 전시장 곳곳에서 구글 어시스턴트나 아마존 알렉사를 탑재한 가전, IT 기기를 볼 수 있었다. 세계 유명 제조사들도 제품 사용성 확대를 위해 치열한 AI 기술 연구를 진행 중이다.

 
AI는 개인화·맞춤형 강화해 비서를 넘어 ‘친구’ 역할까지 노리고 있다. 국내의 경우 LG전자는 이번 CES에서 '어디서든 내집처럼(Anywhere is home)'을 주제로 부스 내에 LG 씽큐 존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집 안에서 누리는 AI 솔루션을 경험하거나 이동수단에서도 AI 경험을 해볼 수 있게 했다.
 
AI가 비서를 넘어 일상의 동반자가 되는 미래도 제시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CES에서 부르면 졸졸 따라오는 공 모양의 지능형 로봇 '볼리'를 공개했다. 특히 소개 영상 속에서 볼리는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 상황을 인식하고 집안의 사물인터넷(IoT) 기기에 신호를 보내는 모습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볼리가 '설거지봇' 같은 협동 로봇처럼 특정 업무를 수행하는 게 아니라, IoT 기기와 연결되며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는 기기라는 점을 강조했다.
 
'비서'가 아닌 '친구'가 될 '인공 인간'의 모습이 드러나기도 했다. 삼성리서치 아메리카(SRA) 산하 연구소 '스타랩(STAR Lab)'은 인공 인간 '네온'을 공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인종, 성별, 복장을 한 실제 사람 모습의 인공 인간이 디스플레이 화면에 띄워진 모습만 볼 수 있었다. 인공 인간과의 대화는 부스 관계자의 시연 시간 외에는 불가능했다. 다만 스타랩 측은 향후에는 여러 나라 언어로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감정 표현도 할 줄 아는 인공 인간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AI 활용이 두드러지 않았던 분야에서도 AI를 활용한 혁신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CES에서는 항공사 최초로 델타항공이 다양한 AI 기반 혁신을 제시하며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델타항공은 AI 플랫폼을 통해 항공기 위치부터 승무원 규정과 공항 상황 등 수백만 건의 운항 데이터를 분석한다. 이후 악천후나 화산 폭발 등 큰 문제가 발생했을 때 플랫폼이 제공하는 사후 분석 기능으로 문제 상황에서 나은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내년 봄 도입 예정으로 수집된 데이터가 누적될수록 효율성이 높아진다.
 
델타항공은 스타트업이 개발한 AI 웨어러블 로봇도 선보였다. 이 로봇을 입으면 90kg의 짐도 한 손으로 들 수 있다고 한다. 업계 관계자는 "인공지능은 전 산업 분야에서 효율성, 서비스 개선을 위해 필수적으로 쓰이는 추세"라며 "AI 사각지대로 남는 영역이 더 보기 힘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기술로 ▲인간증강(Human Augmentation) ▲비행 자동차(Flying Cars) ▲얼굴 인식기술(Facial Recognition) ▲인공지능 보안(AI Security) ▲디지털 치료(Digital Therapeutics) 등이 선정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세계적인 IT 리서치 그룹 가트너와 CES 전시회 주관사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목한 IT 트렌드 키워드를 꼽았다.
 
먼저 인간증강이란 사람의 인지 기능과 신체의 성능을 높이기 위한 기술을 말한다. 생명, 전자, 기계공학 등을 활용해 신체에 장비 및 기기를 장착시키는 기술로, 의료,군사, 산업 분야에서 연구가 활발하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장애인의 보행을 돕는 '물리적 증강'을 비롯해 단순 반복 작업은 컴퓨터에 맡기고 보다 창의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는 '인지적 증강'까지 실현해 인간의 능력을 개선해 줄 것으로 전망된다.
 
비행 자동차(Flying Cars)도 가시화하고 있다. 수직이착륙 공중차량(VTOL: Vertical Take Off and Landing aircraft) 등을 활용한 비행택시(플라잉카) 산업이 공유 차량 기업 우버를 필두로 상업화를 향해 매진하고 있다. 자율주행차·전기차·센서 등 기반 기술이 발전하고 있어 차세대 교통수단 역시 주목할 기술 분야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CES(소비자가전쇼)에서 현대자동차는 '더 이상 땅 위를 달리는 탈 것에 잡착하지 않겠다는 비전으로 하늘길을 개척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2023년 비행 자동차를 시범 운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얼굴 인식기술(Facial Recognition)은 얼굴의 형태만으로 기기의 잠금이 해제되는 핫한 생체 인식 기술로 최근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사람의 연령·성별은 물론 감정까지 파악해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0년에는 얼굴인식을 통해 출입 통제가 가능한 초인종뿐만 아니라 범죄자를 식별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보안에 민감한 공항과 항공사에서도 도입이 시작됐다. 미국 JFK공항과 델타항공에 도입된 얼굴 인식기술은 탑승자의 신분을 확인하고 승객 수속 도우미 역할까지 하면서 탑승 수속에 걸리는 시간을 줄여주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스마트 시티 등 상호 연결된 시스템의 확대로 해킹의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인공지능 보안(AI Security)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인공지능 보안은 보안 관리에 AI를 접목해 비정상적 패킷을 수집·분석하는 등 다양한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함으로써,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패킷들에 대해 위험 여부를 판단한다. SK인포섹은 AI를 활용해 국내외 2000여 곳의 수 천대 이상의 보안시스템에서 탐지한 이상 징후를 보안관제시스템 '시큐디움(Secudium)'에서 수집한 후 다양한 분석 규칙을 통해 공격 여부를 판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디지털 치료(Digital Therapeutics)는 AR·VR 등을 활용해 가상의 공간에서 치유를 경험하게 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소프트웨어 자체가 의약품과 같은 효능을 발휘해, 만성 질환 관리를 위한 행동 변화 프로그램, 우울증 해소 등 현대인의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주는 IT기술로 주목된다. 최초의 디지털 치료제로 평가받는 미국 페어테라퓨틱스사의 디지털 치료 처방 앱 '리셋(reSET)'은 대면 치료를 꺼려하는 약물중독 환자들을 위해 개발돼 미국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았다. 2020년에는 가벼운 진동으로 두통과 복통을 완화하는 웨어러블 기기 등이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다음은 2020 CES 현장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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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1-11]   김명규 기자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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