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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20’ 美 라스베이거스서 1월 7~10일 개최...AI·5G 화두

글  김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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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CES의 키워드는 5G, 인공지능(AI), 8K TV 등이다. 사진은 2019년 1월 8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 LG전자 전시관에 전시된 초대형 '올레드 폭포' 조형물. 사진=LG전자

 

1월 7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2020 국제가전박람회(CES)’. 글로벌 기업들의 다양한 신기술과 비전이 발표될 예정이다. 미래기술 경연장이 될 이번 CES에서는 과연 어떤 기술들이 선보일까.
 
CES는 매년 2월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9월 개최하는 국제가전박람회(IFA)와 더불어 세계 3대 기술 전시회이다. 새해가 시작되면서 열리는만큼 글로벌 산업 동향을 가장 빠르게 조망할 수 있는 행사이기도 하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 따르면, CES 2019에는 4500개 이상의 전시 업체와 17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참석했다. 2020 CES에는 전 세계 155개국에서 4500여개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CES의 키워드로는 지난해에 이어 5G, 인공지능(AI) 등이 꼽히며 국내 기업들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8K TV 등도 화두다.
 
원래 CES는 가전박람회였지만 '라스베이거스 모토쇼'로 불릴 만큼 자동차 분야의 전시도 활발하게 진행돼왔다. 재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CES에서 미디어 행사를 통해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은 UAM(Urban Air Mobility·도심항공 모빌리티), PBV(Purpose Built Vehicle·목적 기반 모빌리티), Hub(허브·모빌리티 환승 거점) 등 세 가지 구성 요소의 긴밀한 연결성이 핵심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은 하늘을 새로운 이동의 통로로 활용하여 도로 혼잡을 줄이고 이용자에게 시간을 보다 가치 있게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는 한계 없는 개인화 설계 기반의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이동에 소요되는 시간 동안 탑승객은 자신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두 종류의 스마트 모빌리티를 보다 편리하고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미래도시 전역에 Hub(모빌리티 환승 거점)를 배치함으로써 서로 다른 형태의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들이 하나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이번 CES에 직접 참석해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현대모비스는 이번 CES에서 자율주행 기반 도심 공유형 모빌리티 콘셉트인 ‘엠비전 에스’(M.Vision S)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등 차별화된 신기술을 전시한다. ‘엠비전 에스’는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전동화, 램프 등 현대모비스의 핵심 기술이 집약된 완전자율주행 콘셉트 차량이다.
  
SK그룹은 'SK가 만들어갈 미래(SK Creates the Future)'를 주제로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C 등 관계사가 참가한다. SK는 '미래 모빌리티'가 그룹내 신성장 동력 중 하나로 자리 잡은 만큼 내년 전시장 전체 면적을 713㎡로 올초 91㎡ 대비 약 8배 가까이 확대해, 전기차 배터리에서부터 차량내 미디어(인포테인먼트), 반도체, 자동차 소재까지 SK가 보유한 모빌리티 벨류체인을 포괄적으로 보여줄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CES 2020에서 전기차 배터리와 관련 소재, 차세대 윤활유 제품 등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중심의 세상(Memory Centric World)'을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에 활용되는 D램, 낸드플래시, 이미지센서 등 반도체 솔루션을 전시한다. SKC는 세계에서 가장 얇게 제조 가능한 기술력을 자랑하는 모빌리티 배터리 음극소재 동박 외에도 자동차 케이블, 배터리 버스바(Busbar) 등에 쓰여 미래 자동차 경량화를 가능케 할 PCT 필름 등 모빌리티 고부가·고기능 특수 소재를 소개한다.
 
한편 CES 개막이 다가오면서 새롭게 소개될 기술, 제품들에 전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CES의 전시 영역은 전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미래 기술이다. 크게 ▲5G와 사물인터넷(IoT) ▲광고, 엔터테인먼트 및 콘텐츠 ▲자동차 ▲블록체인 ▲건강과 복지 ▲집과 가족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제품 디자인과 제조 ▲로봇과 인공지능 ▲스포츠 ▲스타트업 등 11개 분야로 구분된다.
 
이 중에서도 5G 기술과 자동차, 로봇과 인공지능 등이 가장 주목받는 전시 부문으로 꼽히고 있다. 5G 기술은 이번 CES의 메인 주제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서 5G 기술은 자율주행, 엔터테인먼트 등을 구현하기 위한 관련 제반 기술로 여겨진다.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미국 내 연구개발조직이 진행해온 AI 프로젝트 '네온(Neon)'을 공개할 예정이다. LG전자도 한층 강화된 인공지능 솔루션의 적용 모습을 소개하는 'LG 씽큐존'을 선보인다.
 
웨어러블 기기 등을 통한 디지털 치료 서비스, 비행 택시 등 차세대 자동차 기술도 관람객의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CES를 주관하는 CTA는 올해 전시회에서 주목할 기술 트렌드로 ▲디지털 치료 ▲차세대 교통수단 ▲안면 인식 기술 ▲로봇의 발전 ▲식품의 미래를 꼽았다.
 
 

 

[입력 : 2020-01-03]   김명규 기자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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