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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칼럼
  2. 이진한의 나무꾼의 숲속편지

"은혜는 바위에 새기고 원한은 냇물에 새겨라"

글  이진한 깔리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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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모난돌이 풍파에 시달려

예쁜 조약돌이 되듯이

사람의 마음도 둥글둥글

원만해져 갑니다.

우리들의 삶에서 

좋지않은 기억들은 지워버리고

한번쯤 고마웠던 사람들을 생각하는

봄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입력 : 2023-04-03]   이진한 깔리아 대표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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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한 깔리아 대표


대학에서 서양화를, 대학원에서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전공했다. 경향신문과 조선일보에서 22년간 근무한 후 현재 건축용 목자재 유통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일요일마다 자연을 소재로 한 명상그림 ‘나무꾼의 숲속편지’ 그리며 독자들과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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