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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대본도 직접 쓰고 싶다”

“할리우드 영화제자사들로부터 감독 제의 많이 받아”

글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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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은 "2006년 '괴물' 이후 할리우드 영화제자사들로부터 감독 제의를 많이 받았다"며 "SF 영화, 공포영화, 액션영화 등 여러 대본을 받았지만, '와, 할리우드 각본이다'라고 감탄만하고 어떤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봉준호 감독이 할리우드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56)처럼 자신이 직접 대본도 쓰고 감독하고 싶다고 밝혔다.
 
뉴시스에 따르면, 봉 감독은 9월 13일(현지시각)  미국 영화 전문 매체 인디와이어와의 인터뷰에서 할리우드 제작사의 감독 제안에 거절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자신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직접 쓴다면 할리우드의 주요 영화 제작사들과 영화 제작 작업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도 나타냈다.
 
봉 감독은 자신이 직접 쓰는 대본만 감독하려고 하는 타란티노 감독을 모델로 삼아서 과거 할리우드 제작사의 제안을 정중히 거절해왔다고 털어놓았다.   
 
봉 감독은 "2006년 '괴물' 이후 할리우드 영화제자사들로부터 감독 제의를 많이 받았다"며 "SF 영화, 공포영화, 액션영화 등 여러 대본을 받았지만, '와, 할리우드 각본이다'라고 감탄만하고 어떤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내 에이전트는 타란티노 감독처럼 내가 쓴 대본을 감독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점을 이미 잘 알고 있어서 내게 아무 대본을 보내지 않아 때로는 약간 실망하기도 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했다.
 
봉 감독은 올해 칸 영화제에서 '기생충'으로 한국 영화 역사상 처음으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기생충'은 2020년 열리는 제92회 아카데미시상식 국제장편영화 부문 한국영화 출품작으로 선정됐다.
 
해외 영화 매체들은 이미 '기생충'을 내년 아카데미상 예상 후보로 언급해 왔다. 한국영화가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최종 후보에 선정된 적은 한 번도 없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내년 2월 열린다. '기생충'은 9월 북미 지역 영화제에서 공개된 뒤 10월 11일 미국와 캐나다에서 개봉한다.

[입력 : 2019-09-14]   김성훈 기자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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