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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속 AI 펀드매니저의 실력

AI, 30년 자료 활용해 시장 예측

글  김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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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개월간 AI 펀드들의 평균 수익률이 ?7.4%를 기록했다고 금융 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가 밝혔다. 관련 소식을 전한 조선일보는 5월 17일 “주식과 채권, 원자재 등 거의 모든 자산이 동반 하락했기 때문에 아무리 AI가 자산 배분을 잘해놨어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피하긴 힘들었던 셈"이라며 “물론 같은 기간 펀드매니저가 종목을 골라 투자하는 국내 액티브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이 -12.2%였던 점에 비춰보면 AI 펀드의 성적은 상대적으로 선방했다"고 보도했다.
 
AI 펀드는 종전에는 주로 핀테크 회사들이 중심이 되어 개발됐지만 최근에는 대형 금융지주사들이 디지털 전략 강화 차원에서 공모 펀드 상품들을 속속 내놓고 있다고 한다. 신한금융이 지난 1월 네오(NEO) 펀드를 처음 내놓았고, KB자산운용도 다음 달 초에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인 앤더슨(Anderson)이 굴리는 AI 펀드를 처음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금융의 네오는 방대한 데이터를 정교하게 분석한 뒤 좋은 투자처를 골라낼 수 있다고 한다. 과거 30년 동안의 자료를 활용해 시장을 예측하며, 투자 대상은 선진국의 주식·채권과 금(金) 같은 원자재다.
 
  

 

[입력 : 2020-05-17]   김명규 기자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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