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末伏 앞두고 ‘사랑의 삼계탕’ 전달...한국 삼계탕, 아마존서도 판매

마니커에프앤지, 삼계탕 수출 후 5년만

글  백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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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과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9일 전주시 덕진구 서노송동에 위치한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2019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말복을 앞두고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은 전북은행 노동조합이 주최하고 전주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다.
 
이들 기관은 연일 지속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독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남은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향토은행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전주지역 독거 어르신 및 소외계층 200여명이 자리했다.
 
전북은행 최강성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동조합 간부 전원과 이병도 전북도의원, 최용철 전주시의원 등 50여명은 이날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과일, 떡 등을 직접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육가공업체 마니커에프앤지는 아마존에 자사의 삼계탕을 입점, 판매를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마니커에프앤지는 2014년 미국에 삼계탕을 첫 수출한 이후 5년 만에 온·오프라인 채널에 진출하게 됐다. 사진=아마존 모바일 캡처

  

한편 우리나라의 삼계탕이 글로벌 쇼핑몰 아마존에서 판매된다. 육가공업체 마니커에프앤지는 아마존에 자사의 삼계탕을 입점, 판매를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마니커에프앤지는 2014년 미국에 삼계탕을 첫 수출한 이후 5년 만에 온·오프라인 채널에 진출하게 됐다.
 
이 회사는 지난 6월 해태 USA, 미주지역 중국계 온라인쇼핑몰 야미바이와의 3자간 MOU를 체결에 이어 이번 아마존 입점을 통해 미국 시장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야미바이 입점이 미국내 아시아계 소비자를 겨냥한 것이라면 아마존 입점은 미국인들을 타깃으로 한 조치다.
 
마니커에프앤지 측은 “아마존 입점의 의미는 단순히 유통경로 하나를 더 만들었다는 차원이 아니라 제품의 신뢰도까지 높여 기존 판매경로와의 시너지 창출이 가능해진 데 있다"며 “초기 판매확대를 위해 유통을 담당하는 해태USA와 공동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니커에프앤지 측은 “미국에 이어 올해 안에 캐나다에 진출한 후 베트남과 EU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입력 : 2019-08-10]   백두원 기자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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