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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고령자·기저질환자에겐 굉장히 치명적...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부탁”

정은경 “이태원 클럽 방문자들 꼭 검사 받아야” 강조

글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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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5월 10일 "국민들께서 방심하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감염경 수칙을 지키면서 지난 4달 동안 하나된 마음을 보여준 위기극복의 노력, 고령자나 약자에 대한 배려를 다시 한 번 떠올려주길 부탁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사진=뉴시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이 또 다시 국민들을 향해 호소하고 나섰다. 정 본부장은 5월 1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 클럽들에서 발생한 집단감염과 관련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꼭 받아달라"며 “(클럽 등) 고위험 시설에 노출되신 분들은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야 가장 가까운 가족이나 지인들 또는 직장 동료들에게 전파시키는 것을 차단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정 본부장은 "(개인정보 노출 등의) 우려에 대해 방역당국도 신중하게 접근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고민하면서 진행하겠다"며 "여러가지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개인정보가) 노출되신 분이나 아니면 접촉자에 대한 부분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대한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만 클럽을 방문하신 분들께서는 자발적인 검사와 방역노력에 협조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정 본부장은 "방역당국 입장에서는 밀폐되고, 밀도가 높고 굉장히 밀접한 접촉을 하는 유흥시설이나 종교시설 등에 대해 우려를 많이 했다"며 "그 우려가 이태원 클럽의 집단발병이라는 형태로 나타나게 돼 굉장히 송구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건강한 청장년층에서는 큰 증상 없이 회복이 되지만 이런 유행들이 지역사회에 누적되고 코로나바이러스가 고령나자 기저질환자들에게 노출이 되면 굉장히 치명적"이라며 "지난 4월 말부터 5월 6일까지 이태원에 소재한 유흥시설, 클럽에 방문하신 분이라면 반드시 증상하고 상관없이 1339나 보건소를 통해서 신속하게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서 방심하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감염경 수칙을 지키면서 지난 4달 동안 하나된 마음을 보여준 위기극복의 노력, 고령자나 약자에 대한 배려를 다시 한 번 떠올려주길 부탁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정 본부장은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야 본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본인의 가족이나 동료, 사회, 공동체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달라"며 "보건소나 선별진료소가 (이태원 클럽 방문자 등이) 검사를 받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어 최대한 많은 홍보와 검사가 시행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대본은 5월 10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87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전 0시 1만840명에 비해 34명 증가한 수치다. 신규 확진자 34명 중 76.5%인 26명이 지역사회 감염 사례로 잠정 집계됐다.
 
 

[입력 : 2020-05-10]   김성훈 기자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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