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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베트남 억류 강제북송 위기 탈북민 13명 안전 확보

북한인권시민연합 "이들 모두 무사한 건 함께 걱정해주신 분들과 국제사회에서 큰 도움 준 덕분...이동비용 마련 위해 후원 요청"

글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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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억류돼 강제북송 위기에 처했던 탈북민들이 안전한 곳으로 피신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VOA 캡처

베트남에서 억류돼 중국으로 송환될 위기에 처했던 탈북민 13명이 안전한 곳으로 피신해 한국으로의 이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인권단체 '북한인권시민연합'은 베트남에서 잡힌 탈북민 11명은 중국으로 송환될 위기를 벗어나 12월 6일 오전, 안전한 곳으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11명과 떨어져 밀림에 숨어있던 탈북민 2명(모녀)도 안전한 곳으로 피신한 상태다.


북한인권시민연합은 "이들 모두가 무사한 것은 함께 걱정해주신 분들과 국제사회에서 큰 도움을 준 덕분"이라며 탈북민 13명의 이동비용 마련을 위한 후원을 요청했다.


이하는 북한인권시민연합이 후원자들에게 보낸 메일 전문.


[긴급, 감사] 베트남에서의 13명 안전합니다. 안전함에 감사드리며, 이들의 이동비용을 모금합니다.


후원자님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각별히 감기 조심하십시오.

요즘 언론에서 보셨듯이 베트남에서 잡힌 13명의 북한난민은 저희가 이동하다 베트남 국경에서 잡혔습니다.


처음 베트남에서 중국 국경으로 보내진 13명 중 11명은 다시 베트남으로 향했고 모녀(엄마 50대 여성, 강원도, 10대 딸)는 다른 사람들과 떨어져 밀림에 숨어 있다 안내원과 만나 이동을 다시 시작했습니다만, 모녀가 숨어 있던 곳이 변방이어서 초소도 많고, 주위를 맴돌고 있는 공안들이 너무 많아 이동을 도와주는 사람도, 이동하는 사람도, 서울에서 이를 지켜보는 사람도 가슴 조이며 좋은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늘 새벽 안전한 곳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베트남에서 잡힌 11명의 안전을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최선을 다했고, 오늘 오전 안전한 곳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이들 모두가 무사한 것은 함께 걱정해주신 분들과 국제사회에서 큰 도움을 준 덕분입니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 말씀 전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는 이분들의 이동비용 모금을 해야 하는데 너무 큰 돈이어서 걱정입니다. 고맙게도 이들 중 두 명은 후원자 한 분이 후원해주셨는데, 나머지 11명의 비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9명 비용(180만원X9명=1,620만 원)과 모녀 비용(360만원X2명=720만 원) 합계가 2,340만 원


함께 나누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구호금 입금계좌 및 계좌명:

국민은행 533301-01-050592 북한인권시민연합

우리은행 142-097009-01-201 북한인권시민연합


[입력 : 2019-12-06]   김성훈 기자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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