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1. 뉴스
  2. 사회

‘생리대 무상 지원’ 반대 57%, 찬성 33%

지역·성별·정치성향 및 지지정당층에서 多數 반대...민주당 지지층은 절반 이상 찬성

글  김성훈 기자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sns 공유
    • 메일보내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원본보기
이번 조사는 최근 서울시의회에서 빈곤층 뿐 아니라 모든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생리대 무상 지원 조례안이 발의된 것에 기인해 진행됐다. 사진=리얼미터

국민 절반 이상이 모든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대를 무상지원하는 것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CBS 의뢰로 지난 8월 9일 찬반 여론조사를 실시했다고 8월 12일 밝혔다.
 
조사결과 '많은 예산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전면 무상 지원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56.7%, '소득과 무관하게 누구에게나 필요하므로 무상 지원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32.5%로 나타났다. 반대 의견과 찬성의 차이는 24.2%p 수준이었으며 '모름·무응답'은 10.8%였다. 이번 조사는 최근 서울시의회에서 빈곤층 뿐 아니라 모든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생리대 무상 지원 조례안이 발의된 것에 기인해 진행됐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만 찬성이 다수, 정의당 지지층과 진보층에선 찬반이 팽팽했으며 이외에는 반대 응답이 다수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이 반대 68.3%(찬성 24.2%)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서울(찬성 31.9%·반대 57.8%) ▲경기·인천(31.4%·56.7%) ▲대전·세종·충청(36.9%·54.6%) 등이 뒤따랐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찬성 19.1%·반대 66.0%) ▲30대(37.0%·57.3%) ▲50대(27.5%·54.2%) ▲20대(42.8%·51.9%) ▲40대(43.3%·50.0%) 순이었다. 성별로는 여성층에서도 반대 61.3%로 높았고 찬성은 27.4% 규모였다. 남성의 경우 반대가 52.0%, 찬성이 37.7%였다.
 
정치성향, 정당 지지층 별로는 한국당 지지층(찬성 9.9%·반대 81.9%)과 바른미래당 지지층(25.4%·71.7%), 무당층(22.7%·64.3%), 보수층(18.1%·71.7%)과 중도층(32.7%·60.4%)등에서 60%가 넘는 반대 응답이 나왔다. 민주당 지지층에선 찬성이 51.9%로 반대 37.4%보다 앞섰고 정의당 지지층(찬성 40.5%·반대 37.7%)과 진보층(46.4%·41.6%)은 찬반이 팽팽한 구도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1만1077명 중 500명이 응답해 4.5%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입력 : 2019-08-12]   김성훈 기자 more article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sns 공유
    • 메일보내기
Copyright ⓒ 서울스트리트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댓글
스팸방지 [필수입력] 왼쪽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포토뉴스

  • 특별기획 생명이 미래다
  • 대한민국 미래희망전략
  • 긴급점검 / 초미세먼지 사태
  • 글로벌혁신 지역이 희망이다
  • 내 삶을 풍요롭게 유익한 정책정보
  • 집중분석 /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
  • 특별기획 / 한반도 평화와 北核
  • 클릭 / 주제가 있는 한 컷
뉴시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