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1. 문화
  2. 라이프

국제결혼 가장 많이 하는 지역은? 재혼부부 가장 많은 곳은?

제주道, 초혼의 6.6% 차지...재혼부부 가장 많은 곳은 전남 제주 순

글  백두원 기자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sns 공유
    • 메일보내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국제결혼이 가장 많은 지역은 ‘제주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1월 29일 통계청 제주사무소의 ‘제주지역 신혼부부 현황’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초혼 신혼부부 중 다문화 혼인 비중은 제주가 6.6%(881쌍)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4.5%)보다 2.1%포인트 높은 수치다.
 
신혼부부는 매년 11월 1일 기준으로 혼인 신고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부부를 일컫는다. 2018년 11월 1일 현재, 제주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는 1만8387쌍이다. 이 가운데 재혼부부는 5034쌍(27.4%)으로 전국에서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혼인 연령차는 남편연상이 67.2%, 아내연상 18.6%, 동갑 14.2% 순으로 조사됐다. 자녀를 출산한 초혼 신혼부부는 전체의 62.9%였으며 평균 출생아는 0.81명을 기록했다. 평균 출생아는 외벌이 부부(0.84명)가 맞벌이 부부(0.79명)보다 많았고, 주택을 소유한 부부(0.87명)가 무주택 부부(0.77명)보다 많았다.
 
첫째 자녀 출산까지 걸리는 평균 기간은 13.9개월이며, 첫째와 둘째 자녀 사이의 출산 평균 기간은 24.4개월이었다. 초혼 신혼부부의 48.4%가 맞벌이를 했고, 제주는 서울(55.3%)과 세종(52.8%), 광주(48.8%)에 이어 비중이 높았다.
 
83.3%가 금융권 가계대출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금융권 대출 잔액 중앙값은 7000만원이었다. 초혼 신혼부부 41.6%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며, 3채 이상 보유하고 있는 신혼부부는 230쌍으로 집계됐다.
 
 

 

[입력 : 2020-01-29]   백두원 기자 more article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sns 공유
    • 메일보내기
Copyright ⓒ 서울스트리트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독자댓글
스팸방지 [필수입력] 왼쪽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포토뉴스

Future Society & Special Section

  • 미래희망전략
  • 핫뉴스브리핑
  • 생명이 미래다
  • 정책정보뉴스
  • 지역이 희망이다
  • 미래환경전략
  • 클릭 한 컷
  • 경제산업전략
  • 한반도정세
뉴시스
TOP